피부과에 갈 돈이 없다고, 비싼 화장품이 없다고 피부를 포기하고 있진 않으신가요?
사실 피부는 꾸준히 관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지 말아야할 것을 안 하는것이 더더욱 중요합니다.
아래의 생활습관을 개선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래의 생활습관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리 시술받으러 다니고 피부관리해도 말짱 도루묵이라고 할정도로 위의 생활습관은 매우 중요합니다.
나쁜 습관만 개선해도 피부 컨디션은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피부미인 연예인들이 절대 하지 않는다는 7가지
1) 각질제거는 적당히
각질을 우수수 떨어트린 뒤 매끈해진 얼굴을 마주할 때 깐달걀처럼 매끈매끈한 느낌을 잊을 잊을 수가 없어서 계속횟수를 늘려갈 수밖에 없는 단계가 바로 각질 제거입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듯, 잦은 스크럽은 피부의 수분을 앗아가고 과도한 피지를 유발합니다.
나이 들어서도 주름 없이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은 의외로 각질제거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연예인 이혜영씨는 샤워나 목욕을 할때 절대 떼를 밀지 않는다고 인터뷰에서도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연예인도 실천한 것처럼 그때그때 눈에 띄는 각질을 없애지 않고 버티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최대한 자극 없는 제품으로 주 1회 정도로만 각질을 제거하도록 합니다.
2) 메이크업 잔여물 남기지 않기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잠들면 트러블은 점차적으로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클렌저를 활용해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닦아내기만 해도 피부는 배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계절과 피부 상태에 따라 필요한 클렌저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보고 자신의 피부에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잠들면 트러블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3) 스킨케어에 투자하는 시간
과거 소녀시대 티파니는 7~8종의 화장품을 단계별로 바른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중요한 것은 화장품을 많이 바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를 바르더라도 흡수가 잘되도록 두드려주는 케어 시간입니다.
손바닥에 촥 뿌리고 한두 번 얼굴을 두드리고 마는 스타일의 스킨케어 방법을 유지하는 한 얼굴은 점점 땅 끝을 향해 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탄탄하게 리프팅된 페이스 라인을 가진 사람들의 공통점은 스킨케어에 공을 들인다는 것입니다.
스킨케어 제품을 바를 때는 각 단계마다 포뮬러가 완벽하게 흡수될 수 있도록 꼼꼼히 마사지하듯 발라주도록 합니다.
4)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기
커다란 트러블이 쑤욱 얼굴을 내밀고 있을 때 우리는 고민에 빠집니다.
손가락으로 긴급 처치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해서 말입니다. 이때 트러블을 봐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의연하게 대처하는 자세가 우리에겐 정말 필요합니다.
눈에 거슬리는 트러블을 지금 바로 없애버리겠노라며 손대기 시작하면 상처로 남아 평생 우리를 괴롭힐 수도 있습니다.
피부미인으로 알려진 고현정 씨는 예전에 한 예능에서 세수를 하거나 스킨케어를 할 때에는 얼굴에 절대로 손을 대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의 손은 항상 병균 및 세균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그만큼 얼굴을 씻거나 관리할때가 아니면 가급적 얼굴에 손을 갖다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스킨케어 브랜드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트러블이 난 자리를 ‘긁어 부스럼 만들면’ 우리 피부는 그 자리를 기억하고 계속 말썽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고로 트러블을 마주해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자연스럽게 가라앉도록 두는 것이 좋습니다.
5) 뜨거운 물로 세안하지 않기
늘어진 모공이 신경이 쓰인다면 세안할 때 물 온도부터 다시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의 온도가 1도만 올라가도 피지선 활동이 10% 증가하니, 뜨거운 물로 세안하면 모공이 넓어질 수밖에 없다는 결론인데요, 미지근한 물 또는 약간 시원한 정도의 물로 세안한 뒤 찬물로 패팅해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세안법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차가운 물로 세수하는 것 또한, 피부를 놀라게 할 수 있으니 미온수~약간의 차갑다고 느껴질 정도의 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충분한 숙면
피부미인 송혜교는 스케줄이 없으면 11시에 잠이들어서 8시에 기상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연예인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숙면인데요, 가장 지키기 쉬우면서도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숙면’입니다.
확실한 건 수면 패턴이 규칙적인 여자들은 피부가 좋다는 사실입니다. 자는 동안 우리 몸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성장호르몬을 끊임없이 내보냅니다. 이 성장호르몬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재생해 피부 탄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숙면’ 시간이 줄어들면 콜라겐의 양도 당연히 줄어들 수밖에 없겠죠? ‘미인은 잠꾸러기’가 아니라 ‘잠꾸러기여야 미인’이라는 공식이 이렇게 성립합니다.
7)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
중요하다는 걸 너무도 잘 알면서도 또 막상 지키기 힘든 게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사실 덧발라야 되어야된다, 덧바르면 안된다는 의견들에 대해서는 쟁쟁하게 논란이 되는 부분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한 번 바를때 2-3시간밖에 유지가 안되기 때문에 결국엔 덧바르거나 아니면 씻고 다시 발라야되는 것인데 후자의 경우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캡모자나 가벼운 휴대용 양산을 들고다니는 것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조금만 신경 쓰면 노후 피부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