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때 내가 편하면 되는거 아니냐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전문의에게 문의해도 편한자세가 최고다 엎드려 자지만 말아라 이런 소리를 대부분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자면 건강도 지킬 수 있고 피부노화방지를 지켜준다고 하는데요 어떤 자세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으로 몸을 돌리고 자면 좋은 이유
왼쪽으로 몸을 돌리고 자는 것은 사실 배가 잔뜩 나온 임산부에게 산부인과에서도 권장하는 수면법입니다.
왼쪽으로 몸을 돌리고 자면 좋은 이유가 아주 많기 때문이죠. 건강과 미용을 위한 수면 자세. 그 장점을 낱낱이 공개합니다.
1) 소화력 강화
과음, 과식으로 속 쓰림을 자주 경험하는 사람이라면, 왼쪽으로 돌아누워서 자기만 해도 소화력이 좋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왼쪽에 있는 췌장과 위의 운동을 돕기 때문인데요, 반대로 속이 좋지 않은 날, 오른쪽으로 누워서 자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왼쪽으로 자는 버릇을 들이도록 합니다.
2) 코골이 방지
본인도, 함께 자는 상대방도 괴로운 코골이를 무조건 이비인후과에 가서 개선하려고 하기 전에, 왼쪽으로 자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왼쪽으로 누워서 자면 좋은 점 중 하나는 바로 코골이를 방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소리는 물론 수면 무호흡증까지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림프순환
하루 종일 쌓인 스트레스와 독소 배출을 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몸을 왼쪽으로 돌리면 림프액 순환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 의학적으로 밝혀진 연구결과도 있답니다.
림프액이 마지막으로 독소를 배출하는 위치 또한 왼쪽입니다. 따라서 자는 동안 몸을 왼쪽으로 기울이면 독소가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독될 수 있습니다.
원활한 림프 운동으로 다음 날 더 밝아진 안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심장질환 예방
이미 왼쪽으로 자면 많은 이로움을 볼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심장병 질환에 예방이 된다는 것이 가장 특징입니다.
아시다시피 사람의 심장은 중앙에서 왼쪽에 있습니다. 따라서 왼쪽으로 누워서 잘 경우 압박은 줄이고 혈액순환을 도와 심장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