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가 점차 저물면서, 홈쇼핑에서도 각종 여행상품을 팔고 있지만, 아직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가는건 시기상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죠. 그래서 오늘은 지중해의 감성은 그대로 느끼면서 한국의 나폴리,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생각나게 하는 이 여행지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삼척 가볼만한 곳 베스트 7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강원도의 삼척입니다. 이탈리아의 나폴리라고 흔히 언급들을 하십니다. 맑고 푸른 바닷가 주변 및 경치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으며, 장소가 강원도인만큼 수도권에서도 그리 멀지 않다는 장점이 있죠. 활동적인 해양 액티비티라던가 가족 및 연인과 함께하기 더없이 좋은 삼척, 그 중에서도 7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해양 레일 바이크
해안선을 따라서 무려 5.4km의 길이로 운행하고 있는 레일 바이크를 타면 바다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4인 가족 여행 및 연인과 단둘이 왔다면 4인승 및 2인승으로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이사부 사자공원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가장 손꼽는 장소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학교에 다니는 자녀에게 신라시대의 이사부장군을 설명하기에 더없는 현장학습 체험이 될 것입니다.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썰매장이 있으며, 여름밤에는 추억의 명화까지 상영하고 있어 연인과 함께라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대금굴
더운 여름철, 시원한 석회동굴에서 더위를 날려보는게 어떠실까요? 대금굴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을만큼 희귀 문화재로 모노레일을 통해 이동할 수 있으며, 동굴안의 폭포 및 석순을 구경할 수 이답니다.
4) 도계 유리나라
유리나라는 100% 유리로 이뤄져있는 공간이에요. 유리의 과거와 다이아몬드의 유래가 소개된 유리 역사관을 통해 유리의 탄생에 대해 공부할 수도 있구요, 기념품 숍에서 유리 기념품을 팔고 있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답니다.
5) 해신당 공원
해신당 공원은 동해안 유일의 전통민속이 내려오는 명소입니다. 과거로부터 어촌민의 생활이 담겨있는 어촌민속전시관도 있으며, 여행을 하다가 숨고르기 하기에 이만한 장소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공원을 따라 펼쳐지는 소나무 향기를 통해 자연의 정취를 느끼시기에도 좋습니다.
6) 너와 마을
요즘같은 21세기에서 너와는 사실 구경하기 힘들죠. 한옥의 기와와는 사뭇 다른 너와는 화전민 전통 가옥으로써 너와의 집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는 삼척시 도계읍의 마을입니다. 이 너와는 머루나 칙즙, 둥글레 등 자연에서 나는 청정구역에서만 자란다는 재료들을 통해 천연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집안에는 외양간 불씨 저장시설인 화터가 있으며, 방에는 조명시설이자 간이 벽난로도 있다고 해요.
7) 솔비치 호텔 리조트 삼척
이 솔비치는 국내에 많은 체인점을 두고 이는 호텔인데요, 특히나 삼척의 솔비치는 아마 삼척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찾아보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을 모티프로 삼았던만큼 그리스의 산토리니와 매우 흡사하기 때문이에요. 여름에는 예약하기가 매우 힘든 곳이니, 빨리 예약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듯 삼척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원도의 바다 및 각종 명소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 해외 분위기는 물씬나면서 찍는곳마다 멋있는 배경이 되니 SNS에 사진까지 올리는 이만한 재미도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