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재미있는 상식퀴즈를 가져왔습니다.
이 4가지는 정말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설 혹은 유명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이 4가지 작품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작품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관계라는 것인데요, 이 4가지 작품을 모두 접해보신 분들은 아실수도 있겠습니다.
이 작품들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요?
그냥 재미로 맞추는 것이니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평소에 알던대로 한 번 골라보세요.
5초를 드릴게요~!!
5,
4,
3,
2,
1!
정답공개~!
정답은 2번 부자지간입니다.
먼저 빌헬름 텔은 독일의 시인이자 극작가 프리드리히 실러가 지은 희곡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영주 헤르만 게슬러가 합스부르크 가문에 대한 충성의 표시로 나무 장대를 세우고 자신의 모자를 걸어오가는 사람들로 하여금 경례를 하게 했다 합니다.
그런데 빌헬름 텔이 모자에 경례를 하지 않자, 그의 아들 발터의 머리에 사과를 얹어놓고 화살로 아들의 머리위에 있는 사과를 맞히면 풀어준다는 조건을 걸었다 합니다.
빌헬름 텔은 시련을 이겨내고 사과를 명중시키고, 이후 합스부르크 가문을 물리치고 스위스 독립을 성공시키는데 일조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메밀꽃 필 무렵은 유명한 이효석 작가의 작품이죠. 한국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입니다.
장돌뱅이 허생원이 우연히 만난 젊은 장돌뱅이 동이와 밤길을 동행하면서, 자신이 젊었을 때 얘기를 하게되고 동이도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이 이야기를 통해 서로가 부자지간인 것을 알게 되어 부자지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요즘 청소년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아마 형제라고 해서 부녀지간을 택한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도예프스키의 장편소설로, 인생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은 모두 이 책 안에 있다고 많은 유명인들이 할 정도로 세계적인 명작들 중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카라마조프라는 가장의 세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소설로 지금까지 쓰인 가장 위대한 소설이라고 프로이트는 평가했으며, 한 인간이 이 책을 창조해냈다는 것은 경이로운 일이라고 헤르만 헤세는 평가할 정도로 난이도는 다소 높지만 삶의 철학이 모두 들어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몇번을 고르셨나요?
또한 스타워즈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도 댓글로 간략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다음번에 좀 더 재밌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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