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호감가는 혹은 좋아하는남자가 있었던 적 한 번씩 있으셨을 것입니다.
친해지고 싶어서 알고 싶어서 인스타 선팔, 페이스북 친추 등 할 수 있는 건 다 해본 적도 있을 것이구요.
평소에 낯도 많이 가리고 부끄러움도 많은 성격인데 좋아하는 남자도 그렇다면 여러모로 고민이 되실 것입니다.
해서 오늘은 의외로 손쉽게 좋아하는 남자와 단기간에 친해지는 간단한 원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같이보시죠~!!
좋아하는 사람과 쉽게 친해지는 간단한 원리
1) 좋아하는 사람 신격화 하지 않기
이제부터 좋아하는 사람과 친해지기라는 주제에서 앞에 불필요한 문장 하나를 바꿔줍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친해지기에서 ‘좋아하는’을 지우고 ‘그냥 사람’과 친해지기라고 생각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한 원리예요. 우리의 목표는 일단은 친해지는 거예요.
즉 그 사람과의 일정 거리를 좁혀보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리를 좁혀보기도 전에 많은 분들은 머릿속으로 좋아하는 남자 좋아하는 사람, 내 짝사랑, 내 남편, 우리 왕자님 이런 식으로 의미 부여를 크게 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막상 그 앞에 가서는 눈도 못 마주치고 돌아오는 불상사가 생기곤 하는 겁니다.
이미 여러분들은 머릿속에서 본인의 가치를 그 사람보다 밑으로 깔아버렸으니까요.
더 쉽게 말해서 누군가와 친해지고 관계가 발전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출발 지점이 그 사람과 동등한 위치에서는 시작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 “정말 사랑한다면 이런 행동은 할 수 없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을때 하는 행동이라고
한마디로 상대를 우러러보거나 어려워하면 안 되는 거예요.
이건 보통 나이대가 어린 분들의 특징인데 짝사랑이 길어지면 무슨 상대방을 점점 신격화시키는 경향이 있거든요.
여러분들 눈에 그 사람이 특별해 보이는 건 본인들이 끊임없이 상상해서 그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막상 좋아한다는 프레임에서 한 발짝만 벗어나면 여러분과 그 무엇도 다르지 않은, 아니 어쩌면 여러분보다도 훨씬 장점이 없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레 겁먹거나 쫄 이유가 없어요. 하지만 그래도 나는 도저히 떨려서 말도 못 붙이겠다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특단의 조치를 드릴게요.
눈을 마주치지 마세요. 꽤나 단순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2) 눈에 자주띄기
이건 크게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저 눈도장이나 찍어놓으라는 말이니까요. 최소한 처음 보는 사람이라는 느낌 정도만 지워주시면 되는 겁니다.
✅ “30살부터 진짜 남자가 갑(甲)이라구요?” 30대 남자가 연애에 점점 소극적인 진짜 이유라고
3) 가벼운 인사부터 시작하기
많은 분들이 잘못알고 계시는 게, 현실적인 남녀 관계에서는 무슨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치명적인 분위기로 역전을 시키고 대사를 던지고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인간관계는 그저 가벼운 인사나 공적인 질문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막상 대화 시작하면 몇 마디 하지도 못할 거면서 무슨 말을 자꾸 이어가려고 하는 안타까운 케이스가 있습니다.
그저 말문을 트는 데만 집중하셨으면 좋겠어요. 우선 가장 보편적인 안녕하세요,가 좋겠죠?
그 외에도 회사라면 수고하셨습니다,가 먼저 입에 붙어야겠죠.
✅ “남자들은 이런 여자와 결혼을 생각합니다” 연애만하고 싶은여자, 결혼하고 싶은여자는 따로 있다고
그러다 공적인 이야기가 슬슬 자연스러워질 때쯤엔 어디 살아요? 밥 먹었어요? 휴일엔 뭐해요?와 같이 대답하기에 민감하지 않은 사적인 이야기로 대화를 전환시켜 나가면 되는 겁니다.
이건 되게 중요한 거예요. 둘이 무슨 이야기를 하건 상관은 없는데 공적인 이야기에서 사적인 이야기로 넘어가는 건 꼭 적용하셔야 합니다.
이렇게해서 의외로 손쉽게 좋아하는 남자와 친해지는 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솔직히 이런 고민은 최대한 쉽게 쉽게 생각해야 돼요.
어렵게 생각하면 끝도 없이 어려워지기 때문이죠.
신통방통한 페이지는 여러분의 사랑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