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의 혈류개선을 하게되면 발모가 되는것을 임상적으로 많은 케이스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실 탈모를 막고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근본적인 방법은, 혈류개선이 이뤄지면 되는 것인데요, 그러기 때문에 두피를 깨끗이 하라고 하는 것이고 시중에 여러 LED 홈케어 기구 같은 것이 출시되는 것이죠.
예를들면 LG에서 나온 헬멧같이 생긴 프라엘같은 것이 그런 원리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혈류개선기구는 가격도 비싸고 렌탈비도 만만치 않고, 진짜 효과가 있는지 덜컥 사기에도 의문이 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집에서 두피의 혈류개선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가장 최고의 방법은 역시 샴푸일 것입니다.
혈류개선을 위해 최고의 기능을 할 수 있는 물질
대표적인 물질이 은행에서 추출하는 징코민입니다.
여기에 모근강화에 많이 쓰이는 비오틴이라는 비타민이 있죠. 이 비오틴이라는 성분은 이미 오래전부터 모근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샴푸로 비오틴샴푸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어요.
하지만, 비오틴 단독으로는 효과를 내기는 어렵구요, 결국 징코민+비오틴 조합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이 두 가지성분이 메인으로 들어간 샴푸를 쓰면 되겠습니다.
징코민 성분과 비오틴이 같이 들어간 샴푸 추천
1) 트리코센스 샴푸
대표적으로는 독일수입제품인 트리코센스 샴푸가 있습니다.
다만 린스성분이 겸용되어 있기 때문에, 지성두피분들에게는 끈적임이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이 외에 위의 이론상 이상적인 샴푸를 찾아보았습니다.
2) 알페신 카페인 샴푸
카페인이 혈류를 개선시키는데 이미 의학적으로도 많이 밝혀졌고, 그렇기 떄문에 샴푸업계에서는 너도나도 샴푸에 카페인 성분이 함유되어있다고 광고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알페신 카페인 샴푸는 거의 최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건데요, 약간 남자스킨냄새가 나는 향만 빼고는 가격도 괜찮고 가성비가 엄청 좋은 샴푸입니다. 가격은 1만원 중반 안팎입니다.
3) 라우쉬 윌로우 바크샴푸
라우쉬는 스위스 브랜드로 천연허브를 기반으로 해서 만든 샴푸로, 위에서 말한 징코민과 카페인 성분이 있습니다.
다만 알페신 카페인 샴푸보다는 용량대비 가격대가 나가는 편이고, 용량은 많은 편은 아닙니다. 향은 알페신보다는 훨씬 좋은 허브향이라서 향에 예민한 분들은 우선 한 통 써보고 판단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탈모샴푸의 경우 과대광고가 성행해 있어서, 일반적으로 탈모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무엇일지 소비자가 직접 판단하고 샴푸를 고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4개월은 써봐야 탈모방지의 효과를 느낄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거품후 바로 씻기보다는 5분기다린후 씻어내시면 더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효과가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