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를 만나고는 있지만 진심이 아니거나 마음이 떠났을 때는 어떤 행동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지 궁금한 분들이 계십니다.
진심이 아니거나 마음이 떠났을 때 눈에 보이는 행동이라고 하면 실은 되게 간단한 것입니다.
어떤 것인지 같이 보시죠~!!
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죽어도 할 수 없는 2가지 행동
1) 귀찮아함
첫번째로 아주 귀찮습니다.
그리고 이게 귀찮은 당사자 입장에서는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다 티가 나요.
어디서 가장 많이 티가 나느냐? 만났을 때 티가 납니다.
예를 들자면, 입은 웃고 있는데 눈은 묘하게 흐리멍텅한 데이트를 해도 여자 쪽에서 뭔가 제안하지 않으면 먼저 뭐 하자 어디 가자 소리 절대 안 하죠.
만남의 열정이 식은 단계라고 보면 됩니다.
이제 여기서 조금만 더 들어가면 아예 만남 자체를 뒤로 빼거나 바쁘다 힘들다 별 핑계가 다 나올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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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사람이 조금 어리거나 평소에 다소 비겁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마지막에 이별할 때는 마음이 떠났다, 네가 싫어졌어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지도 않습니다.
이런 분들 특징이 대부분 착하게 포장해서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합니다.
너에게 잘해줄 자신이 없어, 요즘 우리 집이 너무 안 좋아, 내 상황이 너무 힘들어, 이런 것들 로 헤어지려고 하죠.
정작 지금 나열한 저것들이 전부 해결될지언정 돌아오지도 않을 거면서 괜히 엄한 사람만 기대하게 만드는 거죠.
2) 나의 행동을 정당화한다
이어서 귀찮아한 것 이외에도 마음이 떠나면 분명히 눈에 보이는 행동이 한 가지 더 있어요.
본인이 귀찮고 피곤해하는 상황을 무조건 정당화시키려고 합니다.
조금 더 쉽게 풀어서 설명드리면 앞으로 하게 될 모든 말의 뉘앙스가 야 이 정도는 니가 이해해야지라는 툴로 바뀌어간다는 거죠.
요새 연락이 잘 안 돼도 일 때문에 피곤하니 어쩔 수 없다, 못만난 지 2주가 다 되어가는데도 요즘 머리가 복잡하다, 해서 나도 휴식이 필요하다 이런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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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럴 수는 있어요.
남자도 사람인데 진짜 일이 너무 바빠졌다거나 직장 스트레스 등 가정사등 멘탈이 쎄게 나갔다거나 하면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적어도 그 사람이 아직 애인을 진짜 생각하고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 있다면 행동은 그렇게 하되 말은 절대 저렇게 할 수 없어요.
최소한 미안하다, 이해해줘서 고마워 라는 식의 말들은 계속할 겁니다.
그리고 이런 식의 미안한 감정은 듣는 사람에게도 다 전해지죠.
그런 감정만 제때 잘 전해줘도 여자입장에서는 남자가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구나 내가 좀 더 잘해줘야지, 챙겨줘야지, 하는 마음이 드는 거죠.
근데 문제는 미안은 커녕 귀찮다 피곤하다는 느낌 외엔 아무것도 인지되는 게 없으니까 불안해지는 겁니다.
그 이유는 되게 간단하게 그냥 미안하지도 않으니까 그런 겁니다.
그저 피곤하고 귀찮고 친구랑 놀러 가고, 싶고 연락 많이 안 했으면 좋겠고, 정말 죄송하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진짜 이게 다예요.
그러니 자꾸 여자 쪽에서 불만을 가지는 부분에 대해서 함께 노력하고 해결할 생각은 하지 않고 핑계대다 졸지에는 지금 자신의 이런 태도는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며 정당화시키려는 단계까지 가는 거죠.
즉 이해 못하면 너가 떠나라 이겁니다. 단순한 권태기하고는 좀 다른 것입니다.
만약에 정말 이런 지경까지 왔다면 그냥 끝내는 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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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해서 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을때 나오는 2가지 반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권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은 권태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두 사람 다 같아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야 같이 노력하고 같이 극복해서 나중에 되면 더 돈독해집니다.
한 사람은 아무런 의지도 보이지 않는데, 나 혼자 아쉽다고 발 동동 구르면서 노력해 봐야 그만한 감정 소모도 없습니다.
물론 남자나 여자나 서로를 아무리 사랑한다고 한들 가끔은 개개인이 처한 사정이나 상황에 따라 연애가 조금씩 귀찮아질 때는 있어요.
사회적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성인들이 어떻게 사랑을 한다고 매순간 뜨겁고 매순간을 애인만 생각하며 살아갈 수는 당연히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든 여자든 남녀 관계에는 우리가 반드시 잊으면 안 되는 진리가 하나 있어요.
연애에도 암묵적인 연애세(세금)라는 게 존재해요.
사랑할수록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는 뜻입니다.
연락과 데이트, 노력, 그 모든 것들이 사랑을 하는 동안에 우리가 마땅히 치러야 할 세금 같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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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런 중요한 요소들을 단순히 내가 바쁘다 피곤해하다 하는 말 한마디로 묻고 가는 건 더 이상 상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태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연애세가 버거워 낼 자신이 없다면 그냥 연애를 안 하면 됩니다.
좋아한다는 건 대가를 지불한다는 뜻이죠. 사랑한다는 건 그 대가를 대가로 여기지 않겠다는 뜻이라 했습니다.
남자건 여자건 굳이 여러분을 위해 아무런 노력도 대가도 보이지 않는 사람을 위해 마음고생하지 마시고 더 좋은 인연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신통방통한 페이지는 여러분의 사랑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