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절대 다수의 남자들이 호불호 없이 듣자마자 기분이 좋아지며 조금 더 나아가 묘한 설렘까지 느끼는 멘트를 준비해보았습니다.
해서 남자분을 미치도록 설레게 하는 치명적인 여자들의 멘트 세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같이 보시죠~!!
남자들이 은근 좋아한다는 3가지 멘트
1) 운동이야기
첫 번째 요새 운동하세요? 라는 이야기입니다.
몸매와 체형에 대한 칭찬이죠.
일전에 언급한 적이 있지만 여자가 사랑받는 느낌을 갈구하는 것만큼이나 남자들은 칭찬과 인정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 인정 중 가장 극한의 희열을 느끼게 만드는 인정이 바로 남성성에 대한 인정이죠.
사실 이건 굳이 운동에 대한 언급이 없더라도 전반적인 남성성에 대한 칭찬이라면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해요.
이런 칭찬을 이용하면 여러분은 그 남자가 당신에게 얼마만큼의 관심이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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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요새 운동하세요? 하면서 실제로 그 남자의 팔을 한번 만져보세요.
주의할 것은 친하지 않은 남자나 회사 사람에게 그러면 성희롱으로 오인받을 수 있으니, 무거운 사이나 거리를 둬야될 사이에는 절대 그러면 안됩니다.
만약 그 상황에서 남자가 팔에 힘을 전혀 주지 않고 가만히 있다면 당신에게 그다 관심이 없다는 뜻이고요.
팔로 손이 가자마자 순식간에 힘을 빡 주고 있다면 그래도 어느 정도 당신을 여자로는 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누구라도 관심 있는 여자 앞에서는 더욱 남자다워 보이고 싶거든요.
그런데 만약에 여기서 혹시라도 팔을 뒤로 휙 뺀다거나 손을 대지 말라는 거부 반응이 먼저 나온다면 그때는 부디 더 좋은 사람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ㅠ.ㅠ
2) 운전에 대한 칭찬
이건 아마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잘 모르는 사실인데, 남자들은 어느 정도의 나이대가 되면 은근히 차부심과 운전부심이 생깁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심이 올라오는 차 안에서 여자가 조금만 그 부심을 부추겨준다면 겉으론 아닌 척해도 핸들을 잡고 있는 손이 절로 으쓱해지는 거죠.
뭔가 더 멋있어 보이기 때문이에요.
특히나 운전에 대한 칭찬은 평소에 표현이 낯간지럽다거나 나는 오글거려서 도저히 그런 거 못하겠다 하시는 분들에게도 두루두루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매우 현실적인 멘트입니다.
✅ “95%는 차를 탈때 이런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남자의 차를 탈때 이것 한 가지만 해도 호감도가 확 상승한다고
또한 기왕의 운전에 대한 칭찬을 하실 거라면 여기서 나름대로의 디테일이 필요해요.
차가 너무 잘 나가네요, 주차 진짜 잘하신다, 커브 완전 부드럽게 하세요 등이 있겠죠.
혹시라도 이런 말을 하고 있는 당사자가 정말 운전을 좀 할 줄 아는 여자라면 더욱 효과적이고 유리하다고 할 수 있겠죠.
디테일이 아는 만큼 섬세해지니까요^^
3) 생각나서 전화해봤어요
평소 당신에게 관심이 있던 남자에게는 썸을 북돋을 수 있는 불씨가 될 것이며, 하물며 관심이 없던 남자라도 3초간은 뭐지라는 생각을 스치게 한다는 극강의 멘트라고 합니다.
어렵게 생각할 게 전혀 없습니다. 그저 아무 때나 전화를 걸고 싶을 때 거세요.
그리고 전화를 받았다면 지극히 뻔하고 자질구레한 질문들을 시작합니다.
밥은 먹었는지, 뭐 하고 있는지, 오늘은 바쁘세요? 만약 이런 말을 물어보기에도 애매한 사이의 관계라면 그저 공적인 이야기로 말꼬를 터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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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화를 거는 게 어려워서 그렇지 막상 받으면 어떻게든 몇 마디 이어지게 돼 있어요.
그리고 이런 시답지 않은 이야기가 몇 마디 오간 뒤에는 자연스레 왜 전화했냐는 남자의 질문에 그냥 생각나서 전화 한번 해봤다고 오늘도 수고하라며 먼저 마무리하고 끊으면 되는 겁니다.
물론 대화가 생각보다 수월하게 이어진다면 그대로 오래 통화를 이어가도 상관은 없지만 아마 그게 첫 통화라면 그렇게 오래 끌지는 못할 거예요.
오히려 일찍 치고 빠져주는 편이 훨씬 큰 여운을 남기는 법입니다.
그런데 아마 이쯤에서 여러분 모두가 느끼다시피 이게 말로는 쉬워 보이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섣불리 전화하는 걸 꺼리고 망설여야 해요.
여러분들이 전화를 망설이는 결정적인 이유는 어떻게든 대화를 이어가려 하기에 망설여지는 거예요.
통화 시간에 10초가 됐든 20초가 됐든 상관없습니다.
그저 생각나서 전화해 봤다. 그 이상의 의미를 주려고 하지 마세요.
딱 이 정도까지만 해줘도 은근히 신경 쓰이고 상상력을 줍니다.
그리고 이건 정말 답답해서 드리는 말이지만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다면 제발 뒤에서 혼자 애태우지 말고 먼저 살짝 티 좀 내세요.
다짜고짜 고백을 하라는 것도 아니고 설령 중간에 빠꾸한다 치더라도 이 정도는 떠보고 돌아서야 후회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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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해서 남자들이 은근히 설레고 좋아한다는 멘트 3가지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그 누구 앞이라도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났다면 당당하게 먼저 다가가 자신있게 티내고,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치명적인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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