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은 불안하고 답답하고 짜증나도 멀리 본다면 오히려 이런 면이 있는 남자들이 믿을 만한 남자고 아무리 좋은 사람인 척 본인을 포장하고 연기를 해도 결국엔 다 걸리게 되어있습니다.
과연 첫인상만으로 누군가를 완벽히 파악하는 게 가능할까요?
어느 정도 나만의 기준을 기반으로 추측할 수는 있겠지만, 솔직히 짧은 순간만으로 그 사람의 전반적인 것을 다 파악해내는 건 불가능합니다.
해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100%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내가 그 사람과 나름대로 깊이 있는 대화를 해봐야 알 수 있는 겁니다.
오늘은 특별히 여러분 마음속에 있는 그평소 그 사람을 만나서 직접 소통할 수 있고 대화도 할 수 있는 여러분이 그 사람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같이 보시죠~!!
정말 좋은 사람인지 알 수 있는 3가지 방법
1) 방어기재
방어 기재라는 것이 무조건 상대를 경계하고 밀어내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상처나 치부를 숨기려는 행위 모든 게 방어기재라고 보시면 돼요.
많은 분들이 정말 많이 헷갈려 하시는 건데 간혹 이런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남자가 있습니다.
나는 좋아해도 절대 먼저 고백 안 해, 나는 여자가 밀당하면 정 떨어져.
만약 여러분이 알게 된 사람이 이런 말을 한다면 여러분은 바로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시작부터 거절이 두려워 암묵적으로 고백을 패스하는 남자일 확률이 높습니다.
일단 연애가 시작되면 의외로 손이 많이 가고 잘 삐질 확률이 높습니다.
✅ “용기도 없어보이고 매력도 반감되는 행동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두고 이런 말은 꼭 조심하세요
2) 나름 바쁜사람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연애가 하고 싶다면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멘탈을 가진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그걸 알아보기 위해서는 먼저 이 사람이 연애를 떠나 평소 얼마나 주도적으로 본인의 삶을 살고 있는지 그 부분을 봐야 돼요.
그런데 주도적으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바쁩니다.
물론 그렇다고 여자친구가 아예 뒷전일 만큼 바쁜 사람을 만나 속고생하라는 건 절대 아닙니다.
적당히 해야 할 게 많은 남자가 멀리 본다면 차라리 더 오랜 기간 마음 편히 만날 수 있는 사람임은 분명합니다.
이들의 가장 큰 장점은 이들 또한 여자한테 딱히 바라는 게 없어요.
그냥 여러분이 좀 덜 신경 쓰면서 본인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연애해도 큰 굴곡 없이 관계가 유지될 수 있다는 게 뚜렷한 장점이죠.
그래서 혹여나 안정적인 연애를 해보고 싶다는 고민을 해오면 저는 주저없이 안정적으로 애정을 막 주는 사람보다는 차라리 바빠서 자기 삶에 집중하는 사람이 좋습니다.
✅“여자들은 잘 모르는 남자의 호감신호입니다” 남자가 사귀고 싶은 여자에게 하는 행동이라고
3) 결핍도 체크하기
누군가를 알아갈 때는 애정도만큼이나 중요한 게 결핍도입니다.
이 사람에게 열등감이나 자격지심 같은 것들이 있는지를 체크하는 거죠.
만약 한 주제의 대화 안에서 똑같은 영역의 자랑이 3회 이상 나왔다면 그곳에는 그 사람의 결핍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을 봐도 꼭 돈에 대한 부심은 돈에 대한 결핍이 크거나 한때 돈에 대한 쪼들림이 컸던 사람들이 유독 심하고, 연애에 대한 무심은 이성을 만나는 것에 대한 결핍이 크거나 마음 다치는 걸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유독 심하죠.
물론 결핍이 있다고 해서 그런 사람이 나쁘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단,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 게 편합니다.
✅ “95%는 차를 탈때 이런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남자의 차를 탈때 이것 한 가지만 해도 호감도가 확 상승한다고
크게 4가지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첫째, 돈에 대한 결핍, 자존심이 세고 남성호르몬이 많은 사람들이 주로 갖게 되는 결핍입니다.
은근한 마초 스타일로 외적인 매력은 좋아 보일 수 있어도 고집쟁이에 사과를 하거나 인정하는 걸 극도로 싫어할 확률이 크죠.
둘째, 연애의 결핍이 있습니다.
연애하면서 느꼈던 행복한 기억보다는 가슴 아픈 기억이 더 많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누군가에게 마음을 여는 게 유독 더디고 나름 섬세하게 챙겨줄 수는 있어도 그만큼 굉장히 섬세하고 여려서 잘 삐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셋째, 지적 결핍 평소 책이나 강연에 대한 관심이 많아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게 헛나가면 끝없이 상대보다 본인이 유식하다는 걸 어필하고 싶어 의도적으로 애인을 무시할 때가 있습니다.
심하면 학력이나 스펙을 속이는 경우도 있고요.
마지막 넷째, 현실의 결핍 지금의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그 사람이 힘들어하면서도 무언가에 계속 도전하고 있다면 인정, 그 사람은 충분히 헤쳐나갈 발전 가능성이 있는 비전적인 사람입니다.
✅ “이 남자가 나를 좋아하는지 궁금해요” 사랑에 빠진 남자의 5가지 특징이라고 (이런말도 자주 합니다)
이렇게 해서 좋은 사람을 구별하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별로이고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던 사람도 여러분 주변에 흙속의 진주처럼 보석같은 남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신통방통한 페이지는 여러분의 사랑을 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