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다보면 한 두 번쯤은 긴급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긴급 상황에서는 전화를 걸고 문자를 보낼 상황 자체가 안 될 확률이 높습니다.
해서 이럴 때를 대비해서 폰에다가 설정하면 정말 좋은 기능이 있습니다.
부모님 및 내 폰에다 설정해놓으면 정말 위기상황을 벗어나는데 이만큼 도움이 될만한게 또 있을까 싶을정도로 중요한 기능입니다.
어떤 기능인지 같이 보실게요~!!
내 폰 및 부모님 폰에 반드시 설정해놓아야 하는 기능
일단 톱니바퀴 모양을 눌러서 스마트폰 설정에 들어가 줍니다.
그럼 중간 부분에 [유용한 기능]이라는 게 보일 것이에요.
들어가서 아래에 보시면 sos 메시지 보내기가 있습니다.
대부분 이렇게 꺼져 있을 텐데요. 눌러서 사용 중으로 바꿔주면 됩니다.
이게 뭐냐면 긴급 상황에 처했을 때 전원 버튼을 세 번만 누르면 미리 정한 사람에게 구조 요청 메시지를 자동으로 보내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이 진짜 대단한 게 뭐냐 하면 내 현재 위치를 자동으로 전송해 주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GPS 기능이 꺼져 있어도 강제로 켜서 활성화시킬 이게 그 메시지를 받은 사람 화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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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같이 실제로 도움 요청 메시지와 함께 위치 정보를 같이 볼 수 있습니다. 더 놀라운 건 자동으로 주변의 소리까지 5초 동안 녹음해서 보낸다는 거죠.
전원 버튼만 세 번 누르면 아무것도 안 해도 내 위치와 지금 상황이 담긴 녹음 파일이 자동으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메시지 보낼 사람을 미리 선택해 둘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가족이나 112를 등록해 두면 되는데요.
이거 간혹 모르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112나 119는 꼭 전화가 아니더라도 문자로 신고 접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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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실수로 잘못 누르면 어떡하냐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버튼을 누르면 10초 카운트 다운이 되는데요. 잘못 눌렀을 때는 그냥 취소만 해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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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해서 우리가족을 살릴 수도 있는 매우 중요한 설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특히나 평소에 중병을 앓고 계신 분들에게는 골든타임이 될만큼 구조가 절실한 상황이 있을텐데요, 이 설정을 해놓고 전원버튼만 세번 누르면 되니 정말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중요한 내용인만큼 많은 공유 부탁드리며, 부모님 폰과 내 폰에 꼭 설정해놓으시길 바랍니다.
이 설정은 구형폰 신형폰 상관없이 일부 기종은 카운트다운 없이 바로 메시지가 전송되니, 테스트하실 분들은 반드시 미리 “112” 번호를 제외해주시길 바랍니다.
접수시 반드시 출동하게 되어있어서 정작 필요한 순간에 공권력이 투입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아이폰의 경우 전원버튼+볼륨하단 버튼이나 전원버튼을 5회 빠르게 누르면 SOS콜이 작동합니다.
그런데 주변이 쩌렁쩌렁할만큼 사이렌이 크게 울리니 미리 소리 on/off 설정해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