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뿐만아니라 공공화장실에 휴지걸이는 필수죠.
그런데 여러분은 집에서 화장실에 화장지를 걸 때 어느 방향으로 두시나요?
오늘은 화장지를 어떻게 거느냐에 따라 성격도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학적 근거보다는 행동학적 심리에 따른 것이므로 다양한 관점에서도 볼 수 있다는 정도로 유연하게 생각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타인의 행동을 이해하고 자신의 성격을 거울삼거나 심리 성향 파악에 시야를 넓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그럼 같이 보시죠~!!
화장지를 거는 방향은?
미국의 유명 연예인 관계 컨설턴트이자 관계 치료사인 길다 칼 박사라는 사람이 화장지 거는 방향으로 보는 성격을 연구했다고 합니다.
그는 개인의 성격을 아주 빠르게 파악하려면 화장지 거는 방식을 보면 된다고 말했어요.
연구한 바에 따르면 화장지 롤을 홀더에 거치하는 방식은 특정 행동과 특성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입니다.
✅ “손을 내밀어보라고 해보세요” 손을 내미는 모양에 따른 나의 성격과 심리상태를 알 수 있다고
위의 사진을 잘 봐주세요.
여러분은 평소에 화장지를 어떻게 거시나요?
기억이 안나는 분들은 지금 화장실가서 내가 어떻게 걸어놨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5초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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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 안쪽 (느긋하고 신뢰성 높은 사람)
이 방향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종종 느긋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성격을 보인다고 해요. 탄탄한 기초 위에 구축된 관계를 우선시한다고 합니다.
✅ “평소 앉는 자세는 어떤가요?” 평소에 앉은 자세로 보는 나의 성격과 심리상태를 알 수 있다고
2번 – 바깥쪽 (완벽하고 성취력 높은 사람)
②번처럼 바깥으로 늘어뜨린 채로 휴지를 거는 사람들은 정리정돈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완벽주의 성향이 강하고 높은 수준의 성취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여기서 잠깐) 위생을 생각한다면 어느 방향이 맞나요?
사실, 화장지 절취선이 안쪽으로 가게 거느냐 바깥쪽으로 가게 거느냐, ⓛ-②번 이 두 방향에 따른 가장 중요한 핵심은 위생에 있습니다.
화장지는 바깥으로 가게 ②번처럼 걸어야 박테리아로부터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사람들이 화장지에 손을 뻗을 때 ②번 방향에서는 사용할 부분만 딱 만져서 뗄 수 있어요.
반면에 안쪽에 ⓛ번처럼 걸면 손가락이 벽에 닿기도 해서 박테리아가 남을 가능성이 더 높아요.
이렇게 되면 다음 사용자가 기존 박테리아에 더해 더 많은 세균이 묻어 있는 휴지를 만지게 됩니다.
✅ “평소에 자는 자세를 떠올려보세요” 수면자세로 알아보는 나의 심리 (+영국수면소에서 검증)
잠재적인 오염 연쇄를 일으킬 위험이 크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화장실 화장지로 인해 식중독균이 옮겨가는 사례들이 종종 있고, 이로 인한 집단 결근도 발생한다고 하니 가볍게 넘길일은 아닌것 같죠?
✅ “어떤 여자가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뒷모습 보고 가장마음에 드는 여성으로 성격을 알 수 있다고
이렇게해서 오늘은 화장지를 어떻게 거느냐에 대한 심리상태와 어떤 방향으로 걸어야 위생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재밌게 보시고, 다른사람은 어떤 선택을 했는지 댓글로 남겨주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