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우면 더 인기 있는 고구마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음식 중 하나입니다.
고구마는 맛뿐만 아니라 각종 비타민과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영양소도 풍부한데요.
이런 고구마도 어떻게 씻고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건강상 이점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친 폐를 살리고 폐 속 암세포 제거에도 도움을 주는 고구마 섭취 방법과 간단한 레시피 그리고 세척법도 알아보겠습니다.
고구마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
고구마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폐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국립암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고구마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이 폐 기능 증진은 물론 몸속에서 발암물질을 억제하여 세포 및 DNA의 손상을 예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고구마나 당근 등의 식품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폐암 발병률을 63%까지 낮출 수 있는데요.
이는 식품 속 베타카로틴이 폐 속 노폐물 제거와 폐암 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작용은 폐를 더 깨끗하게 지켜주며 폐와 기관지 건강을 지키는 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특히 여성 폐암 환자가 증가하는 요즘 요리 연기와 미세먼지 등 비흡연자의 폐암 위험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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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강을 붙들어매는 고구마 먹는 방법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구마를 삶거나 쪄서 많이 드십니다.
하지만, 고구마는 당근, 양파와 함께 볶아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고구마와 당근은 베타카로틴이 가득하며 양파는 퀘르세틴 성분이 아주 풍부합니다.
베타카로틴과 퀘르세틴은 모두 지용성으로 기름에 볶으면 그 흡수율이 최대 8배까지 증가합니다.
그렇지 않고 삶거나 쪄서 먹으면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이 8%에 그쳐 건강상 이점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이 두 가지 성분은 항암 효과가 우수하며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암세포 제거에 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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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볶음 만드는 방법
폐 건강을 지켜주는 고구마 볶음 만드는 방법입니다.
준비물은 2인분 기준 고구마 1개와 양파 3분의 1개, 그리고 당근 3분의 1개를 준비합니다.
고구마는 껍질에 플라보노이드를 비롯해 유효 성분이 더욱 풍부하니 잘 세척해서 껍질째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 1L에 밀가루 3큰술을 넣고 3분간 담근 후 헹궈주면 잔류 농약과 이물질을 가장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잘 세척한 고구마는 채를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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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얇게 썰면 부서지거나 물을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써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와 당근도 미리 채를 썰어서 준비합니다. 채를 썬 고구마는 찬물에 5분 정도 담가 전분기를 빼줍니다.
다음 물을 버리고 소금 한 큰술을 뿌려서 고구마를 살짝만 절입니다.
10분 정도 절이면 고구마가 부드러워져서 식감 또한 아주 좋아집니다.
고구마가 절여졌으면 물로 헹궈서 소금기를 씻어냅니다.
모든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우유를 두른 팬에 고구마를 먼저 넣고 볶아줍니다.
고구마가 투명해질 정도로 익었다면 당근과 양파도 넣고 같이 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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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을 때 기호에 따라 소금을 추가하여 간을 맞춰주면 좋습니다.
이렇게 고구마와 채소가 잘 익었다면 맛있는 고구마 볶음 완성입니다.
이렇게해서 폐건강을 지키고 폐암환자에게도 매우 좋은 고구마를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것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특히나 술담배 자주하시는분, 그리고 주방에서 일하는 일이 많은 주부등에게는 정말 효과만점 음식이 될 것입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고구마 볶음으로 입맛도 살리고 건강도 지키시기 바랍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내용은 <건강오름>을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