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딸기 키우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딸기가 정말 비싸긴 비싸죠?
딸기가 비싼 거는 1만 원에서부터 이제 2만 원까지 넘어가는 추세라, 직접 키우면서 키우면서 돈도 아끼고 맛 좋은 딸기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이소에서 천 원에 구매하신 분들이 되게 많으실 거예요.
근데 시키는대로 했는데 다이소 딸기를 제대로 발화시키지 못한 분들이 80%정도 됩니다.
왜냐하면 이 다이소 딸기는 씨앗이 발화되기가 너무 힘들게 돼 있거든요.
해서 오늘은 다이소 딸기를 제대로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같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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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딸기 제배가 그동안 실패했던 이유
준비물은 우리 다이소 딸기 씨앗, 그다음 다 먹고 난 플라스틱 컵, 그리들어있는 종이컵, 그리고 물을 줄 수 있는 물조리기가 필요합니다.
일단 사용 설명서부터 읽어봐야 될 것 같아요.
사용 설명서는 보시면 정말 간단하게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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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점선을 따라 종이 화분의 윗부분을 잘라주세요.
두 번째에 배양토를 넣은 후 씨앗을 뿌려주세요. 씨앗을 배양토로 3mm 정도 덮어주세요.
세 번째 종이컵으로 2분의 1 정도 물을 주세요. 물을 줄 때는 조금씩 나누어 여러 번 주세요.
마지막, 새싹이 날 때까지 배양토가 마르지 않게 잘 관리해 주세요. 이렇게 4가지입니다.
이 사용 방법을 따라서 한번 만들어볼게요.
뚜껑을 열고 여기 안에 보면 종이와 배양토가 들어가 있습니다. 배양토 그리고 밑에 씨앗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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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화분은 여기에서 나오는 사용 방법대로 하면 됩니다.
배양토를 절반, 절반씩 줍니다.
그다음 3mm 정도로 재서 심고 덮어주면 되는데 이쪽 안쪽을 살짝 파줘요.
3mm 정도 여기다가 씨앗을 하나씩 이 구멍으로 넣습니다.
여기부터가 중요한데요, 설명서보면 종이컵의 절반 정도를 조금씩 나누어 물을 부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방법을 추천안합니다.
그 이유는 물이 한꺼번에 많이 들어가 흙이 파이게 됩니다. 물 때문에 이 배양토가 다져지지가 않아요.
아마 여기서 물을 부을때 한 번에 많이 부어서도 실패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누어서 붓는데 지금 보면 물 때문에 실제로 똑같이 해보시면 화분에 기포가 발생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안에 3ml로 심어져 있던 씨앗이 더 안으로 들어갈 수도 있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물을 나눠붓던 한번에 붓던 이 방법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밑에 보면 배수가 안 돼서 물이 빠질 수 있는 환경이 안 돼 있습니다.
즉, 쉽게 과습이 되기가 쉬워요. 6~70%의 분들이 씨앗을 배양터에서 발화시키는 데 실패를 많이 하세요.
그 이유가 뭐냐면 바로 이 화분에 있으니 이 화분을 보시면 실제로 구멍이 없습니다.
그리고 종이로 돼 있어요. 이렇게 되면 물이 들어오면 빠져나갈 곳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되면 쉽게 과습이 되기가 쉬워 발화가 잘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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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딸기씨앗 제대로 심는 방법
첫 번째는 이 종이 화분에 구멍을 뚫습니다. 근데 구멍을 잘 뚫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구멍 잘못 뚫다가 화분이 연약한 종이가 버티지 못해서 이쪽으로 흙이 마구 나올 수도 있어요.
그래서 아까 플라스틱 컵을 준비해달라고 한 것입니다. 여기다가 이제 딸기를 심어주시면 좋습니다.
그동안 다이소 매뉴얼대로 했을때 실패했던 이유가, 물들이 다 이 종이 화분이 물을 머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머금고 있으니까 많은 분들이 싹을 틔우실 때 실패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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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엔 종이컵에 이쑤시개같은 것으로 구멍을 뚫어줍니다.
그리고 물조리개를 이용해서 종이컵 위에 물을 부어줍니다.
싹을 틔울 때 제일 좋은 환경은 적시듯이 수분을 유지해 주는 게 제일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매일 하루에 한 번씩 스프레이로 표면을 적셔주면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해서 오늘은 다이소에서 1천 원에 판매하는 딸기를 성공적이게 키우는 첫 걸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했습니다.
실제로 키워서 먹으면 이게 1천원 퀄리티가 맞을까 싶을정도로 맛이 굉장히 좋으니, 한 번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내용은 유튜브 <쉘으플랜트 Shall We Plant>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풀영상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