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이렇게 먹으면 큰일납니다” 이럴경우 배추를 섭취하면 치명적인 독이된다고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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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식품인 줄만 알았던 배추를 이렇게 먹는 순간 내 몸에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배추는 그 자체만으로도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항암, 혈압 조절, 장 건강 증진 등 몸에 이로운 다양한 효능을 발휘하는 훌륭한 채소인데요.

하지만 이렇게 몸에 좋은 배추도 어떤 음식과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내 몸에 보약이 될 수도, 반대로 독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해서 오늘은 배추를 먹었을 때 독이 되는 최악의 경우와 이와 반대로 배추를 언제 어떻게 먹어야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같이 보시죠~!!

배추가 독이 되는 경우

1) 배추를 생으로 먹는 것

배추가 독이 되는 경우 첫 번째는 배추를 생으로 먹는 것입니다.

입맛 없을 때 쌈배추에 쌈을 싸서 한 그릇 뚝딱 하시는 분들 많십니다.

하지만 배추에는 살충제인 다이아지논과 살균제, 프로시미돈 등의 농약이 많이 검출되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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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농약들은 단순히 인체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심지어 암을 유발하거나 뇌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섭취할 때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식당에서 마른 배추나 채소를 먹을 경우 얼마나 꼼꼼하게 씻을까봐 염려되는 부분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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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가정에서 생으로 드실 때만큼은 잔류 농약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꼼꼼하게 씻어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갑상선이 약한 사람

두 번째는 갑상선이 약하신 분들입니다.

배추 같은 십자화과 채소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글루코시놀레이트는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암과 관련된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해 발암물질을 막고 종양의 성장을 막아 항암제 역할까지 하는 든든한 성분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성분이 갑상선이 약하신 분들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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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코시놀레이트가 우리 몸에서 분해되는 과정 중에 고이트로젠이라는 성분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 성분은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데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인 요오드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게다가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여 갑상선이 비정상적으로 작용하게 만듭니다.

안 그래도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환자들에게는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이죠.

실제로 암 연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저널 암의 원인과 통제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요오드 결핍이 있는 여성의 경우 십자화과 채소 섭취가 갑상선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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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는 분이나 갑상선 질환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배추 섭취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 경우 배추의 하루 섭취량은 성인 기준으로 반 컵에서 1컵 정도가 적당합니다.

고이트로겐 성분은 물에 삶거나 데치면 함량이 어느 정도 감소하기 때문에 되도록 생으로 먹기보다는 익혀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갑상선 약을 복용 중이시라면 의사와 정확한 상담을 통해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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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장이 약한 사람

세 번째는 신장이 약하신 분들입니다. 배추하면 떠오르는 음식 바로 김치가 빠질 수 없는데요.

김치가 아무리 몸에 좋다고는 하지만 김치가 듬뿍 들어간 김치찌개나 김치찜 같은 요리들은 신장이 약하신 분들에게 오히려 치명적일 수 있는데요.

김치는 만드는 과정에서 소금이나 젓갈, 액젓 등으로 인해 기본적으로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에 속합니다.

특히 김치찌개나 김치찜처럼 상대적으로 김치가 많이 들어가고 한꺼번에 많이 먹게 되는 요리에는 나트륨의 양이 정말 어마어마한데요.

김치찌개 1인분의 경우 약 1962mg의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한국 성인의 하루 나트륨 권장량의 무려 98%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나트륨을 많이 먹게 되면 신장에서 소변으로 나트륨 배설을 증가시키는데 나트륨이 배출될 때 칼슘이 함께 배출됩니다.

혈액 내 부족한 칼슘 보충을 위해 뼛속에 칼슘을 배출시켜 골감소증, 골다공증 같은 뼈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신장이 건강하더라도 이렇게 맵고 짠 음식들을 자주 먹으면 건강상 이점보다는 오히려 건강을 망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자주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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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와파린 계열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네 번째는 약을 복용 중인 분들입니다.

배추에는 여러 가지 영양소가 들어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비타민k는 혈소판을 활성화해서 체내에서 발생되는 출혈의 지혈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와파린 계통의 약이나 아스피린을 드시는 분들에게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인데요.

와파린 계통의 약이나 아스피린처럼 혈액의 응고를 억제하는 약들은 혈관 내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습니다.

즉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심장판막 질환이나 부정맥 등을 예방하는 약품입니다.

하지만 배추 속에 함유된 비타민k는 와파린이나 아스피린 같은 항응고제와는 완전히 정반대의 역할을 하는데요.

와파린과 아스피린은 혈관을 묽게 만들어주는 반면 배추 속의 비타민 k는 오히려 혈액을 응고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와파린 계통의 약이나 아스피린을 처방받아 복용 중이라면 배출 속에 비타민K가 오히려 약의 효능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해서 지금 먹고 있는 약이 와파린 계통의 약은 아닌지 반드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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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해서 오늘은 배추를 섭취하면 몸에 안좋은 분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배추 자체는 건강한 식품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는 점 숙지하시고 드시면 좋겠습니다.

이내용은 유튜브 <황금설명서>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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