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옷에 김치 얼룩이 묻었을때 이 김치얼룩 제거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옷의 재질이 폴리로 된 옷이나 일반 나일론으로 된 소재는 얼룩이 잘 제거되는데, 문제는 이 면입니다.
면 소재는 문지르면서 파고들어가는 형태로 제거를 해줘야돼서 색소가 흐릿하게나마 남을 수 있습니다.
아마 빨래를 하셨을때 대부분 경험하셨을거에요.
오늘은 그래서 김치남은 색소뿌리까지 쫙쫙 뽑을 수 있는 김치얼룩제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떻게하면 되는지 같이 보시죠~!!
김치얼룩 제거의 포인트
김치얼룩의 이부분에 대해 많이 놓치고 계시는데요, 김치얼룩은 언제 묻었느냐에 따라서 다릅니다.
제거하는 방법이 이제 중성 세제하고 식초로 제거하다가 색소가 흐릿하게 남으면 나중에 과탄산소다로 표백제까지 들어가야 할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해서 만약에 중성세제하고 식초로 제거가 안 되면 나중에 표백하는 것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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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드라이크리닝 하면 되잖아요?
김치얼룩의 경우 수용성얼룩이기 때문에 지용성얼룩(기름때)을 제거할 수 있는 드라이클리닝 작업을 맡긴다해도 지우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에서 손세탁 및 빨래세탁을 통해 반드시 김치얼룩을 제거한 후에 이후 드라이클리닝을 맡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치얼룩 제거를 위해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것으로는 얼룩제거는 불가합니다.
김치얼룩 제거하기
준비물은 중성세제, 식초만 있으면 됩니다.
중성세제는 3/2(3분의 2) 정도 넣어주시고 식초는 종이컵 10/1(10분의 1)정도를 넣고 섞습니다.
물의 온도는 30~50도 사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휘리릭 잘 저어준다음 얼룩 묻는 부분을 문질러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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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폴리에스테르에 묻은 얼룩은 중성세제와 식초만으로 제거가 잘됩니다.
제조해놓은 세탁물에 2-3분만 담궈놓고 문질러줘도 쉽게 제거가 잘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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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만해도 80%이상은 제거가 되는데, 면소재의 경우 이 작업을 걸쳐줘도 색소가 흐릿하게 남았습니다.
이제 표백작업을 해야겠습니다.
아까 중성세제하고 식초가 들어가있던 물에 과탄산소다를 1컵을 종이컵기준으로 넣습니다.
(참고로 과탄산나트륨, 과탄산소다 다 똑같습니다) 만약에 없으면 집에있는 옥시크린을 1컵 넣어주세요.
그리고 다시 휘리릭 저어줍니다.
그리고 20분을 담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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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100%제거가 되지 않으면?
위의 과정까지 거치면 웬만한 옷감의 재질들은 다 깔끔하게 제거가 됩니다.
그럼에도 완벽하게 제거가 안되는 옷들이 있는데, 제거 안 되는 의류들은 까나리 액젓이 많이 들어갔거나 김치 만들 때 생선 기름이 조금 있다 보면 제거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럴경우 흐릿하게 남은 얼룩은 세탁기에 헹굼+탈수 작업을 거친후 햇빛에 건조하면 잔여물을 지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1회용용기의 얼룩의 경우 햇빛에 있는 곳에 놓으면 효과적으로 지워지는 원리로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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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한 번 정리해드릴게요.
- 중성세제+식초만 섞어도 잘 제거되는 옷들 :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등
- 중성세제+식초+과탄산(or 옥시크린) 작업까지 들어가야하는 옷들 : 면, 김치에 무슨 성분이 들어갔느냐에 따라 완벽하게 안닦일 수도 있음
이렇게해서 김치얼룩이 묻었을 경우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김치 얼룩이 쉬운 것 같으면서도 의외로 어렵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중요한 옷을 입을때는 가급적 조심조심해서 드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은 <거성 세탁소 TV>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