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성인 1인당 커피소비량은 연간 353잔으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즉 세계인구 연간 1인당 평균소비량의 약 3배나 더 많을 정도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커피를 잘못마셨다간 큰 부작용을 일으키고 심할경우 각종 암까지 유발합니다.
해서 오늘은 건강을 해치는 절대 마시지 말아야할 커피와 올바른 커피 마시는 습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절대 마시지 말아야할 커피
1) 캔커피
커피는 플라스틱 용기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들 많으실텐데, 제일 안좋은 것이 바로 캔커피입니다.
캔커피 내부에는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BPA’라는 성분으로 코팅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음식물이 캔 내부에 직접 닿는 것을 막아주고 부식을 방지해 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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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흡수되면 유방암, 전립선암, 불임 등 생식계의 암을 유발하고 심장병, 자폐증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게 핵심) 특히 겨울철에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온장고에 넣고 데워서 파는 캔커피는 따뜻한 열기와 만나게 되는데요,
이럴경우 뜨거운 곳에 직접적으로 열을 가하면 음료에 녹아들 확률이 높아지게 되므로 가장 최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따뜻한 보온통에 집에서 내린 커피를 마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2) 영양제 섭취
두 번째는 영양제입니다.
영양제나 약은 물이랑 마셔야 된다는 것은 대부분 잘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커피를 마신 후 영양제를 먹는 것에대해서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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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소장에서 비타민D를 흡수하는 수용체를 차단합니다.
또한, 철분은 카페인과 잘 결합하기 때문에 위장에서 흡수되기도 전에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이 외 카페인의 이뇨작용으로 인해 비타민D, 비타민C 같은 수용성 비타민도 몸에 온전히 흡수되기도 전에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심할경우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해서 카페인이 체내에 들어와 배출되기까지 시간이 2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영양제는 커피 마신 후 최소 2시간 뒤에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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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뚜껑덮인 커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커피 뚜껑에는 검증되지 않은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회용 컵뚜껑으로 흔히 쓰이는 재질 중 하나가 값이 저렴한 폴리스티렌(PS) 입니다.
싼데다가 가공 또한 쉬워서 일회용 음료컵에 뚜껑재질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열에 견디는 내열성은 70~90도로 약한 편이며 뜨거운 커피 등 고온에 노출되면 화학 성분이 녹아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환경호르몬은 인체의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성조숙증과 내분기계 질환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합니다.
해서 일회용 음료 컵에 담긴 커피를 드실 때 반드시 뚜껑은 반드시 열고 섭취해야합니다.
또한 되도록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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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건강을 해치는 커피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물론 커피를 잘 먹는다면 좋은 측면도 많습니다.
커피안에 들어간 클로로렌산이란 성분은 복부지방 및 내장지방을 제거해줍니다.
게다가 약간의 카페인은 집중력을 놓여주는 듯 커피는 이로운 점이 많은 음료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섭취하느냐에 따라 내 건강이 달라질 수 있으니, 건강을 해치는 커피나 방식은 참고해서 삼가해서 내 몸을 지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