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과의 트러블에 의한 스트레스는 직장에서 뿐만 아니라, 가족, 친척, 친구 간에도 흔히 발생하는 일입니다. 대부분은 사소한 사건이나 사고방식, 감정의 차이가 원인이 되어, 그것이 발단이 되었지만 그 후에도 방해치 두어서 점점 상처가 커져서 단계적으로 확대된 형태가 많습니다. 이와 같은 대신 스트레스의 기반에는 상대에 대한 불쾌감, 반발, 적의가 있어서 그것을 수정하지 않고 표면만을 붙잡고 늘어져서 대인 스트레스의 해방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인 스트레스 대응법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인 스트레스 대응법 5가지
소개해드리는 대인 스트레스 대응법 5가지가 꼭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러한 타인과의 갈등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 심리적 차단
트러블의 상대를 염두에서 차단하고, 머리에 떠올라도 곧 다른 일을 생각해서 전환하는 방법입니다. 배치 전환, 전근 등으로 직장을 서로 달리하게 되면 문제는 해결하지 않고도 일단 소멸되기를 기대할 수 있어서 비교적 많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2) 중개
제3자가 사이에 서서 화해하는 방법입니다. 제3자는 대인 갈등을 겪고있는 사람들의 가능한 한 부자연스러운 형태가 되지 않도록 배려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타인의 손을 빌려 갈등을 해소하고 대인 스트레스를 어느정도 해소시킬 수 있습니다.
3) 롱 스팬(long span)
인간의 근본적인 성격은 좀처럼 변하지 않지만, 표면에 나타나는 의견이나 태도는 긴 안목으로 보면 조금씩 변해갑니다. 세상의 논리가 바뀌어 변하기도 하지만, 인생관이 조금씩 바뀔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사람됨도 원숙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롱 스팬의 견지에서 따뜻하게 바살펴 주면 상대방에 대한 불쾌감, 트러블, 스트레스도 자연스럽게 옅어지게 됩니다. 이 외에도 자기 자신도 포용력과 도량있는 사람으로의 성장을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4) 유연한 마음
조금은 마음을 유연하게 갖고, 나를 버리는 마음을 가지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다만 나를 버린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내 전부를 전부 버리라는 것은 아닙니다. 말하자면 좋은 의미의 자아를 버리라거나 자기를 없애버려도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자기를 과장하지 말고, 유연한 마음과 지혜로 상대를 보는 일이 인간관계의 개선과 관계있다는 뜻입니다.
5) 이미지 체인지(image change)
보통 이미지 체인지라고 하면 상대 자기의 이미지를 바꾼다는 의미이지만, 대인과의 스트레스 해소법에서는 반대로 상대에 대해서 이쪽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바꾸는 것입니다. 즉, 타인의 입장에서 이미지를 생각에 떠올리면서 몸 속의 힘을 빼서 이완해보는 것입니다. 이완이 깊어지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작용해서 마음이 가라앉게 되고 상대방에 대한 반감이나 불쾌감이 감소하여 온화한 심경이 됩니다.
대인 스트레스를 통해서 자신이 성장하면, 상대방에게 비록 변화가 없더라도 본인의 스트레스는 그래도 어느정도 해소가 되게 될 것입니다. 게다가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인간적으로 한 번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따라서 대인 스트레스 대응법은 현대인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