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식들 넣으면 큰일납니다 – 사람들이 잘 모르고 넣는 냉장고에 넣으면 안되는 음식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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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덥고 음식의 상함 및 변질우려로 냉장고에 일단 음식을 넣고 보는데요, 이 음식들을 냉장고에 넣으면 맛이 변질될뿐더러 영양소까지 파괴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어떤 음식은 냉장고에 넣으면 독성을 키워서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냉장고에 넣어서는 안되는 음식들은 어떤 음식이 있는지 한 번 보겠습니다.

냉장고에 넣으면 안되는 음식 10가지

1) 토마토

첫번째로 많은 분들이 토마토를 냉장고에 많이 보관하시는데, 토마토는 냉장고에 넣으면 안됩니다. 숙성이 멈추고 껍질 속 세포막이 손상되어 쭈글거리게 될 뿐만아니라 영양소도 손상됩니다. 토마토는 바구니나 큰 그릇에 담아 상온보관하면 됩니다.

2) 수박

수박은 아마 90프로 이상의 분들이 냉장고에 넣어서 랩을 씌우거나해서 보관하실텐데요, 자르지 않은 수박은 차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빨리 썩기때문에 통수박은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고 잘라서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아보카도, 바나나, 파인애플, 메론, 망고, 오렌지 등의 열대과일

열대과일들은 원래 동남아같이 더운 나라에서도 잘 자라기로 유명하죠. 이러한 열대과일들은 냉해를 입어 서늘한 온도에서 급속히 익고 영양소가 금방파괴되기 때문에 상온 보관하시고 차갑게 먹고 싶다면 먹기 30분전에 넣어두었다가 먹으면 됩니다.

4) 감자

감자를 냉장보관하면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독성이 생성되고 식감이 떨어지며, 맛에서도 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자는 신문지나 종이봉지에 싸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5) 고구마

고구마역시 감자와 마찬가지로 냉장고에 절대 보관하면 안되는데요, 고구마를 냉장보관하게 되면 냉해를 이버 금방 썩어버리게 됩니다. 감자와 보관방법은 동일하며 신문지나 종이봉지에 싸서 그늘이 진곳에 보관하면됩니다.

6) 마요네즈

마요네즈의 경우 10명이면 10명다 냉장고에 보관하실텐데요, 마요네즈의 경우 영상 9도 이하에서는 서분이 분리되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상태로 변질되므로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양파

양파는 냉장고에 오래보관하면 수분을 잃고 곰팡이가 피거나 끈적하게 되기 때문에, 건조하고 서늘한 보관에 두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주의점은 감자와 따로두는 것이 좋습니다. 같이 있으면 감자도 양파도 썩게됩니다.

8) 마늘

마늘의 경우 역시 냉장고에 보관하면 쉽게 싹이트고 곰팡이가 잘 피며 고무처럼 물러지기 때문에,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거나 껍질을 까서 다진후에 냉동보관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9) 빵

의외로 많은 분들이 빵을 냉장고에 넣으시는데요, 빵을 냉장고에 넣게되면 수분이 빠져 딱딱하게 굳어버리고 전자렌지에 다시 돌린다고해도 영양과 식감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빵의 경우 실온에 두고 이틀이내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에 장기보관해야된다면 냉동실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10) 커피원두

원두의 경우 다른 음식물 냄새를 모두 흡수해버리기 때문에 맛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늘하고 어두운 찬장에 보관하시고, 만약에 원두 양이 너무 많다고 하면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무더운만큼 일단 냉장고에 넣고보자는 마인드가 있는데, 냉장고는 만능이 아니랍니다. 맛있는 음식을 더 맛있게 보관하고 영양소를 살려서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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