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감기같은 질병이라면 동네 병원에 바로 방문해서 치료할 수 있지만, 큰수술이나 큰 지병의 경우 상급기관 즉 대학병원에 가야할 일이 있습니다.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학병원은 간다해도 바로 예약할 수 없습니다.
어떤 병이냐에 따라 짧으면 2시간, 보통 1~2달, 많으면 3달 이상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는데요
해서 오늘은 대한의사협회장이 말하는 조금이라도 빨리 병원진료를 앞당겨 받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대학병원 예약 빨리 잡는 방법
환자가 급하게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자 할때 동네병원 즉 1, 2차기관과 협약이 되어 있는 곳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곳이 바로 진료협력센터입니다.
포털창에서 ‘진료협력센터’ 라고 치시면 바로 나오고, 우리나라의 모든 대학병원은 진료협력센터가 있습니다.
진료협력센터(Medical Cooperation Center) 는 의뢰하는 의료기관들의 의사들이 내 환자를 좀 더 손쉽게 의뢰할 수 있도록 그것을 전담하는 부서를 말하는데요,
대체적으로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접수가 가능하며 외래 환자 전용 예약 접수 수납 창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진료협력센터는 파트장 1명, 팀원 3명, 소장 등의 총 5명이 한 팀을 이루어 진료의뢰 및 예약, 환자회송 등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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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위급상황에서만 쓰시기 바랍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진료협력센터는 정말 위급하고 긴급한 상황일때만 사용하길 권장드립니다.
진료협력센터를 통해서 의뢰가 들어오는 환자의 예약에 우선권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해서 정보를 남발해서 중병이 아니고 신청할 경우 다른 소중한 생명을 구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일반 개인 병원에서도 이런 시스템이 있는데 ‘패스트트랙’ 서비스라고 하여 긴급한 환자를 빠르게 봐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급한 경우라면 진료일자를 조금이라도 빨리 받고 싶으신 분들은 다니시는 병원에 주치의에게 의뢰를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병원측에서 진료협력센터에 전화를 해서 예약을 빨리 잡아달라고 말을 하면 잡아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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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대한 병원예약을 빨리 잡는 방법에 대해 알렸습니다.
평소에 주변 지인이나 가족중 중병을 앓고 있거나 위급상황을 다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분들에게 이 내용을 꼭 공유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