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은 1987년생중에 가장 많은 세금을 내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사람의 영향력이 어느정도냐면 이 사람이 은퇴를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은퇴할 수도 있다’ 라는 말 한마디로 주식이 출렁일정도로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하는데요,
이 사람은 거의 학원강사계의 전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앞으로도 이런 강사가 또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을정도로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전국에서 모든 과목 통틀어서 가장 잘나가는 메가스터디의 수학강사 바로 현우진입니다.
현우진은 최근에 더 이상 메가스터디랑 재계약을 안할거 같다는 떡밥을 암시했는데요, 그 말 한마디로 메가스터디 주가가 하루에 7%정도나 빠졌다고 합니다.
현우진은 누구인가?
현우진은 미국 스탠퍼드대 수학과 출신으로, 수학에서 수험생에게 인기가 가장 높은 일타강사입니다. 2014년부터 메가스터디 강사로 스카웃됐는데요, 업계에 따르면 현우진의 연봉은 200억대 이상이라고 합니다.
현재 장동건/고소영, 골프선수 박인비,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등이 거주하는 ‘더 펜트 하우스 청담’에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술품에 조예가 깊음
이 분은 미술품에 특히 관심이 많은데요, 2021년 한해만 116억가량의 예술작품을 샀대서 유명해졋습니다. 최근에는 36억 5천만원에 일본 미술거장 <쿠사마 야오이>의 그림을 구매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현우진이 스타강사로써 열광받는 이유
현우진이 유명한 이유는 다른 수학강사들이 안쓰는 스킬로 단기간에 1위를 먹고 그의 강의력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하는데요, 이 분이 유명해진 계기는 8녀넌에 수능판에서 강사들이 절대 안쓰던(정확하게 말하면 쓸줄 모르던) 3차함수의 비율관계같은 교과서에는 없지만 평가원 출제문제에서 벗어나지 않는 그런 스킬들을 처음으로 가르쳤다고 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교과서 개념대로만 수능수학을 풀려면 시간이 모잘라서 100점을 받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하는데요, 교과서에는 없는 개념으로 접근하여 스킬을 만들어서 알려주는 것으로 대박을 쳤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대치동 출신 의대 학생들은 현우진 강의를 안 본 학생이 없을정도라고 하니 말을 다한거죠.
이러한 문제풀이 스킬 때문에 수학을 실제로 푸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시간단축이 엄청 빨리되었고, 쉽게 문제가 풀리니 단숨에 치고 올라온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경쟁 수학강사들은 저런걸 왜 가르치냐면서 엄청 비난을 했다는데요, 그러다가 현우진이 대박을 치니까 강사들이 다 따라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실 사교육으로 인해 한 개인이 1000억넘게 벌 수 있다는 현실은 어떤 입장에서는 굉장히 씁쓸한 일입니다만, 모든 일에 1인자는 결국 부와 명예가 또 따라온다는 것을 알게해주는 그런 인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아직 미혼이며, 여자친구는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