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팅 다 벗겨진 프라이팬 절대 버리지 마세요” 망가진 프라이팬 10분만에 새것처럼 만드는 방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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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은 쓰다보면 씌워져있던 코팅막이 벗겨지는데요, 그러면 대부분 이 프라이팬을 버리게 되기 마련입니다.

프라이팬 코팅이 벗겨지면, 음식이 달라붙어 조리가 잘 안될뿐만 아니라 몸에 좋지 않은 성분까지 다량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반쓰레기지만 부피가 있다보니 버리는 것이 여간 까다로운게 아닙니다.

해서 오늘은 프라이팬을 잘 관리해서 수명을 3배까지 늘리고 오래 쓸 수 있는 꿀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0분 투자로 프라이팬 복구하는 방법

1) 불순물 제거하기

먼저 프라이팬에 물을 적당히 붙고 약 3~4분정도 끓입니다.

팔팔 끓이지말고 김이날정도만 끓이면 됩니다.

그러면 각종 불순물을 먼저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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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을 버려주기

시간이 지나면 불을 끄고 뜨거운 물을 싱크대에 부어 버려줍니다.

너무 팔팔끓는 물만 아니라면 싱크대 냄새까지 및 찌든때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3) 프라이팬 달궈주기

불순물을 제거한 후 키친타올로 프라이팬을 한 번 닦아줍니다.

이후 아무것도 넣지 않은 맨 프라이팬을 약 30초간 달궈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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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용유 넣고 프라이팬 달궈주기

이후 30초가 지났으면 식용유를 준비해줍니다.

흔히 기름도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이때 고체기름이 아닌 반드시 액체로 된 기름을 쓰셔야 합니다.

포인트는 식용유를 그냥 넣는 것이 아니라 키친타올에 식용유를 적셔서 프라이팬에 골고루 기름을 발라줍니다. 그리고 나서 한 번 더 30초간 가열을 해줍니다.

마찬가지로 키친타올을 이용해서 또 기름을 발라줍니다.

이 작업을 3번 반복해주면 프라이팬의 코팅수명이 늘어나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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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위의 과정 이후 기름을 넣지 않고 계란을 깨서 넣은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잘 떨어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4) 우유를 이용해서 오래된 프라이팬 복구하기

마지막으로 이미 코팅이 어느정도 벗겨진 프라이팬을 복구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특별할 것 없이 우유를 프라이팬에 끓여줍니다. 유통기간이 지난 우유면 더 좋습니다.

이 원리는 우유의 카제인 성분이 녹으면서 프라이팬을 자동적으로 코팅해주는 원리라고 합니다.

10분이 지난 후에 보면 프라이팬이 조금더 코팅된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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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려드린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물가가 오름에 따라 프라이팬의 가격도 굉장히 많이 올랐습니다.

해서 코팅이 벗겨졌다고 해서 무턱대고 버리거나 바꾸지 마시고, 금일 소개해드리는 방법을 활용해서 프라이팬의 수명도 늘리고 벗겨진 코팅도 복원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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