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은 우리가 먹는 식재료중 결코 뺄 수 없는 대표적인 국민 식재료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평소 계란을 자주 드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꿀팁을 가져와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나 혹은 건강을 위해서 삶은 계란을 자주 드셨을텐데요, 이 내용을 확인하셔서 계란을 드실떄 유용하게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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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잘고르는 방법 2가지
1) 세척된 계란인지 확인
마트에서 계란을 고를때 계란은 크게 2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바로 세척란과 비세척란인데요, 마트에서 보시면 냉장으로 파는 계란도 있고 또는 실온에서 파는 계란도 보셨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길 계란은 무조건 냉장보관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계신데요, 사실 국내에서 냉장으로 파는 계란과 실온에서 파는 계란은 사실 종류가 완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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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후 냉장보관하라고 하고 적혀있는 것은 세척란이고, 실온에서 파는 계란은 비세척란입니다.
이 둘의 차이점이 뭐냐면 세척란(washed Eggs)은 기본적으로 계란 표면에 닭똥과 이물질이나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을 포함한 여러 세균들이 묻을 수 있는데, 이것을 제거하기 위해 계란을 화학약품으로 한 번 세척한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계란을 세척하게 되면 계란표면에 있는 큐티클이라고 하는 천연보호막도 함께 제거가 되는데요, 이 큐티클은 계란이 감염되거나 내부 변질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해서 세척을 하면 이 큐티클까지 다 씻겨져나가서 계란의 신선도가 떨어지거나 더 쉽게 상할 수 있어 세척란으로 판매되는 계란들은 반드시 냉장보관을 해야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몰라 간혹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는 계란을 실온에 보관하는 분들이 있는데 정말 위험한 행동이라고 합니다.
2) 계란 뒷자리 번호 확인
계란을 자세히 보면 가끔 영어와 숫자들이 적힌걸 보실 수 있는데요, 산란일자와 사육환경번호 생산자 고유번호로 나눌 수 있습니다.
끝자리가 1이라고 써있다면 방목장에서 자유롭게 다니도록 사육된 닭이고, 숫자가 2이면 그래도 축사안에서 자유롭게 사육된 닭을 말해요.
숫자3이면 기존케이지보다는 그래도 사육환경이 조금 더 개선된 환경에서 사육된 닭이고 숫자4는 우리가 생각하는 A4용지 사이즈의 비좁은 케이지안에서 생활한 닭이 낳은 달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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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덜받은 닭이 더 좋은 확률의 계란을 낳을 확률이 크겠죠?
대부분 마트에서 판매하는 계란은 숫자 4인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간혹가다가 숫자가 낮은 자리의 숫자의 계란들은 가격이 비쌀 확률이 높은데, 문제는 가격도 비싼데 뒷자리 숫자가 4인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해서 계란을 구입하실때 뒷자리를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