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4월이지만, 이제 곧 더운 날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에어컨을 키는 집들이 많아질텐데요, 에어컨 점검을하려면 AS기사를 불러야되고 또 그에따른 출장비도 지불해야되는 터라 10만원 깨지는건 우습죠.
이번에, 한국소비자원 보도자료에 따르면 3월 27일~4월 30일까지 에어컨 무료점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무료라고 해서 대충봐주는게 아니라 엄청 꼼꼼하게 봐준다고 하니 꼭 신청하셔서 혜택보시길 바랍니다.
에어컨 점검서비스 가능한 브랜드
집에 있는 브랜드가 삼성, LG, 캐리어, 위니아 에어컨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에어컨 무료점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점검 신청방법
각 제조사별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로 예약을 접수하면 됩니다.
1) 삼성전자 : 1588-3366
2) LG전자 : 1544-7777
3) 오텍캐리어 : 1588-8866
4) 위니아 : 1588-9588
위의 번호로 해당되는 제조사에 전화해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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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사전 점검 리스트
먼저 자가점검 후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위의 제조사별로 전화를 하면 됩니다.
1) 전원점검
전원, 차단기 작동여부, 리모컨 상태를 확인합니다.
관리방법은 에어컨은 멀티탭이 아닌 전용단독콘센트를 사용합니다.
2) 성능점검
냉방온도를 켜보도록 합니다. 18도로 켜본다음에 성능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합니다.
3) 누수점검
냉방시 배수호스 누수여부, 이물 막힘등을 확인합니다.
4) 위생 청결점검
사전에 에어컨 필터정도는 세척해 놓습니다.
5) 환기점검
실외기실 주변 환기상태 등을 먼저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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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상태를 점검해보고 동작이 되지 않는다고 하면, 업체에 전화해서 무료점검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에어컨을 올바르게 오랫동안 쓰기 위해서는 실외기는 밀폐되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설치하도록 하며, 벽면과 최소 10cml 이상 띄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에어컨과 실외기 전선이 훼손된 곳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는 에어컨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점검 및 주기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니 꼭 주기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