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물가가 워낙 비싸다 보니 대용량으로 사서 오랫동안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하지만 냉장고 및 냉동실에 통째로 넣어두면 오래 먹지도 못할 뿐더러 오래 먹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해서 오늘은 오랫동안 보관해도 새제품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소분하는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꼭 소분해서 나눠놓으시기 바랍니다.
대용량 식재료 소분방법
1) 식빵 소분방법
식빵의 경우 투명 비닐봉지에 식빵 4장을 서로 닿지 않게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공기를 뺀 다음 반으로 접고 한 번 더 반으로 접습니다.
또는 2장씩 겹쳐서 랩으로 포장해도 됩니다.
먹을때는 30분~1시간 정도 실온에서 자연해동하면 처음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보관 기한은 밀봉후 냉동보관 기준으로 최대 6개월까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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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베이컨 소분방법
베이컨은 요즘 1+1 행사도 많고, 마트에서도 대용량으로 파는게 대세인데요, 해서 베이컨의 경우 꼭 소분방법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먼저 랩이나 종이호일 위에 베이컨을 겹치지 않게 올려줍니다.
이후 베이컨 방향을 세로로놓고 끝부분을 잡고 돌돌 말아줍니다.
베이컨 사이의 틈을 잘라서, 지퍼백 안에 차고차곡 넣고 공기를 빼주면 이후 쏙쏙 꺼내서 먹기 편하답니다.
보관기한은 밀봉후 2개월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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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삼겹살 소분방법
삼겹살은 구이용, 국거리용, 볶음용의 경우 용도에 맞는 크기로 먼저 잘라놓습니다.
이후 고기의 수분 증발을 막기위해 겉면에 올리브 오일을 발라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 다음에 1회 먹을 양만큼 랩으로 포장해서, 김치통이나 대용량 밀폐용기에 차곡차곡 넣고 뚜껑을 덮으면 됩니다.
보관기간은 밀봉후 3~4개월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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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버터 소분방법
버터는 종이호일을 버터 높이의 2배길이로 잘라줍니다.
종이호일을 반 접어서 버터 위에 올려주고 칼로 꾸욱 누릅니다.
일정한 크기로 반복해서 자른다음, 종이호일을 끝까지 잘라줘서 밀폐용기에 세워서 보관하도록 합니다.
잘만 보관하면 2년까지로 보관기한도 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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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진마늘 소분방법
먼저 넉넉한 크기의 지퍼백을 준비합니다.
다진 마늘을 담고 슬슬 눌러주며, 지퍼백을 평평하게 만듭니다.
칼등으로 슥슥 그어서 빙고판처럼 살짝 홈을 만들어서 냉동보관하면 끝입니다.
이렇게 해두면 필요할때 쪼개 쓰기도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