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은 사실 의학적으로 왜 생기는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분명하게 알 수 있는 것은 안좋은 자세로 비롯되어 중년뿐만아니라 요즘 스마트폰을 달고 사는 20대에게도 쉽지않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십견이 생기면, 팔도 제대로 올리지 못하고 우선 손과 팔을 쓰는데 제한이 걸리게되고 심한 경우 손목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깨통증을 예방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오십견 예방 및 개선 스트레칭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중파의 운동처방사가 직접 소개해준 동작으로 꾸준히 따라하다보면 오십견 및 어깨통증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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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 완화 스트레칭
1) 엎드려 팔꿈치 누르기
무릎을 구부려서 바닥에 댑니다.
팔꿈치를 바닥에 댄 후 손바닥이 위로 가도록 놓습니다.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도록 합니다.
천천히 호흡하면서 엉덩이를 다리 뒤꿈치 쪽으로 쭉 당깁니다.
이때, 팔꿈치를 바닥에 고정한 상태로 몸만 움직여야 합니다. 기본 자세로 돌아올 때 팔꿈치의 각도는 반드시 직각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 자세를 5~7초 정도 유지하고 10회 반복해서 실시합니다.
몸을 뒤로 뺄 때 어깨에 통증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근차근 범위를 넓혀가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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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수병 돌리기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허리를 살짝 들어서 곡선을 유지합니다.
한쪽 손에 500ml 생수병을 들고 골반의 위치 만큼 올립니다.
생수병을 잡은 손으로 작은 원을 그리듯이 오른쪽과 왼쪽으로 10번씩 돌립니다.
반대쪽 팔도 똑같이 반복해서 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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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병을 들 때는 위의 이미지와 같이 해야 합니다. 병뚜껑이 위로 향하도록 들면 안됩니다.
팔을 곧게 편 상태에서 사과 하나 정도 크기로 어깨 전체를 천천히 돌리면 됩니다.
운동강도를 늘려보겠다고, 500ml 이상나가는 1.5리터의 패트병을 사용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오히려 어깨를 상하게 만드므로, 500ml 생수병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