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배우 전지현은 워낙 운동광이라 촬영장에서도 대기시간동안 틈틈히 운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고 끝없는 자기관리 덕분에 아직까지 정상의 자리에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전지현도 다이어트 보조제의 도움을 받으면서 운동할 것 같은데요,
놀랍게도 살면서 다이어트 보조제는 섭취해본적이 없고, 대신 운동전후에 좋다는 영양제를 먹고 운동해서 부스터 역할을 충분히 했다고 합니다.
그럼 전지현도 먹었다는 운동 전후로 다이어트 부스터 역할을 해주는 영양제는 무엇이 있는지 한 번 보겠습니다.
엄한데다가 다이어트보조제에 돈쓰지 마시고, 영양제를 통해 살도 빼고 건강도 지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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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부스터 역할을 해주는 영양제
1) L-아르기닌
운동전 공복 상태에서 섭취하면 좋습니다.
혈액순환을 돕고,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인데요,
근육 생성 및 피로회복을 도우며 에너지 부스팅 등의 부가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많이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간수치가 상승할 수 있지만, 부작용이 심하진 않습니다.
단, 암환자는 단독으로 섭취해선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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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크레아틴
운동전후로 식사와 같이 섭취하면 좋은 영양제입니다.
그 이유는 수분을 세포로 이동시켜 근육펌핑감과 대사율을 높이기 때문인데요,
근육에 에너지 공급을 촉진해서 더 오래 운동을 지속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물을 함께 마시도록 합니다.
만약에 내가 고기를 평소에 꾸준히 먹는다라고 하면 이 영양제는 스킵하셔도 됩니다.
3) 타우린
타우린은 식사 후 섭취하고 나서 운동하면 좋습니다.
피로회복 및 체지방 감소효과가 있어,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운동지속시간 즉 지구력이 올라갑니다.
대부분 에너지드링크에 있는 성분인데요, 한 번에 많이 섭취하는 것보다 하루에 2~3번씩 나눠서 최대 3000mg까지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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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BCAA
다소 생소한 영양제일 수 있는데요, 운동전이나 운동중에 섭취하면 좋습니다.
운동할 때 오는 피로감을 줄이고, 근육의 회복을 활성화시키는데 탁월합니다.
아침 공복운동시 섭취하면 근손실은 적어지는 대신, 운동 수행능력이 매우 좋아집니다.
단, 단백질 등 다른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지 않고 BACC만 먹으면 근육이 생성되지 않아 결과적으로는 근육량이 줄어들게 되므로 섭취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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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루타민
운동전이나 운동중에 섭취하면 좋은 영양제입니다.
근육 분해를 막고, 장 점막을 생성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이 단백질을 섭취할 때 먹으면 더욱 좋다고 해요.
여기에 BCAA와 같이 섭취하면 금상첨화지만, 삼시세끼를 잘 챙겨먹는 사람이라면 굳이 글루타민까지 필수로 챙겨먹을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