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의 대명사인 연예인들도 습관적으로 많이 웃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입가 주름은 다른 주름보다 더 나이가 들어 보여 고민거리가 되곤 합니다.
특히나 팔자주름은 한 번 생기면 없어지지 않고 더 진해지기 때문에 짙어지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팔자주름 막는 방법
팔자주름은 다른 부위보다 수분과 피지선이 적고 피부가 얇으며 주변의 혈관과 근섬유 특성상 주름이 더 많이, 깊게 생기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평소 안면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다른 부위보다 주름이 잘 생겨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요.
1) 빨대 사용 절대 금지
음료를 마실 때 빨대 사용을 자제하도록 합니다. 빨대를 이용해 음료를 마시려면 반복해서 입술을 오므려야 하는데 이 행동을 반복하면 입가의 피부 노화가 촉진되고 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해서 입구가 넓은 병이나 컵을 이용해 입을 대고 마시는 편이 낫습니다.
2) 흡연, 음주 금지
담배 속 독성 물질이 피부 노화를 촉진할 뿐 아니라 담배를 입에 물고 숨을 들이마시는 동작이 입가에 팔자 주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술은 피부 속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수분이 쉽게 증발하게 해 주름을 유발합니다.
만약에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실 때에는 수분이 많은 안주를 먹고 자기 전과 일어난 직후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 피부 건조를 막아야 합니다.
3) 알코올 스킨 사용 자제
입가의 피부에는 알코올이 든 스킨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 성분이 증발할 때 피부 속 수분이 함께 날아가 건조해지면서 주름이 생길 위험이 높기 때문인데요,
주름은 피부가 건조하면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항상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세안 후 스킨케어를 빠른 시간 내에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 똑바로 자기
무의식적으로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는 얼굴, 특히 볼을 누르고, 주름진 부위에 자극을 가해 팔자 주름 및 입가 주름이 깊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옆으로 자거나 엎드려 자기보다는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 자는 습관이 주름뿐 아니라 깊은 잠자리에 들 수 있는 좋은 자세입니다.
5) 보톡스 시술
사람들이 보통 보톡스라 하면 편견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과거에 과한 보톡스를 맞는 분들은 얼굴이 부자연스러운 경향이 있지만 놀랍게도 보톡스는 FDA에서 승인한 가장 안전한 시술중 하나라고 합니다.
과하게 맞지 않고 팔자주름을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맞는다면 확실히 예방이 가능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더구나 다른 시술들에 비해 가격도 매우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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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팔자 주름은 주름의 정도와 생활 패턴, 유전적인 요인 등 개인별로 원인이 다를 수 있지만, 반드시 지켜주고 안해야 하는 것은 공통적인 사항입니다.
나이들어보이는 팔자주름을 완벽하게 피할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위의 방법으로 늦출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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