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쓴 치약 세탁기에 던져만 넣으세요” 환기도 필요없이 깨끗하게 세탁조를 간단하게 청소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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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형태로 된 다쓴 치약을 더이상 끝까지 쥐어짜서 쓰실필요 없답니다.

남은 치약으로 세탁기 청소를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시중에 파는 홈스X 같은 세탁조 전용세제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세탁조 전용세제들은 락스 및 불소전용이다보니

흡입하면 건강에도 좋지않고 심한분들은 두통도 앓기 일쑤죠.

그래서 오늘은 치약만으로 세탁조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세탁조 청소하는 방법

1) 다쓴 치약 잘라내기

다 쓴 치약은 머리, 옆, 끝 부분을 모두 가위로 잘라줍니다.

이렇게 자르는 이유는 치약 튜브내의 치약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모든 부분을 잘라주어 넓게 펴주기 위함입니다.

2) 세탁기에 던져넣기

준비된 넓게 펴진 치약을 그냥 세탁기에 넣어주세요.

이 때 청소가 더 잘되기 위해서는 걸레나 수건을 하나 같이 넣어면 세탁통을 잘 청소할 수 있다고 해요.

세탁 코스는 표준이나 무세제 통세척을 누르면 됩니다.

특히 잘라낸 뚜껑근처가 치약이 가장 많기 때문에 이것도 통에 넣어주면 좋다고 해요.

3) 세탁기 세제 주입부분 및 고무패킹 닦기

남은 치약으로 세제통을 분리하여 안쓰는 칫솔과 치약으로 구석구석 닦아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고무패킹까지 닦아주면 새것같은 세탁기를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시중에 파는 세탁조 세제는 1포당 5천원 가격꼴로 팔고 있습니다.

락스 및 염소 소재로 되어있어 닦고나면 반드시 화장실 환기를 시켜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죠.

하지만, 치약으로 깨끗하게 세탁기 세척도 가능하면서 별도로 냄새를 빼줄 필요도 없으니 이야말로 만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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