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맛있어도 되나요?” – 호텔 주방장이 알려주는 호텔라면 기적의 30초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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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호텔에서는 기본 라면으로 호텔주방장이 고유의 레시피를 통해서 몇 만원짜리 고급라면으로 팔게 되는데요,

호텔 라면을 먹어보면 기본에 충실하되 뭔가 깔끔하고 흔히 집에서 끓여먹는 2천원짜리 라면과 차원이 다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30초를 투자 해서 그냥 라면을 끓인 것보다 훨씬 고급진 맛이 나는 라면 레시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징어 짬뽕 or 너구리 (매운맛)

준비물 : 오징어짬뽕 or 너구리 매운맛. 냄비나 홈이깊은 후라이팬, 식용유, 고춧가루, 다진마늘, 청양고추, 대파, 양파, 진간장 (웬만한 집에 다 있을 재료들)

너구리라면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대표라면입니다.

썰어둔대파를 먼저넣고 약불에서 파기름을 냅니다.

준비된 라면스프, 건더기스프, 다진마늘 1숟갈, 양파조각 적당히넣고 청양고추2개정도 썰어서넣고 준비된 냄비나 후라이팬에 넣어주면 끝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거는 무조건 불조절을 최대로 줄여서 약불로 타지않게 수저나 주걱으로 휘휘 저어주면서 볶아주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중불에 해도 매우 쉽게 타니, 약불에 은은하게 3분~5분 저어주다보면 색이 진해지면서 서로 뭉쳐져서 기름진 붉은 소스가 됩니다.

이렇게 약불로 계속 조리하면 고추양파들도 숨이죽고 적당히 볶아질거여서 이 상태에서 물 500ml를 부운 후, 준비한 간장 1티스푼을 넣고 물이 끓어오르면 면을 넣고 봉지에 있는대로 다음부터 끓여먹으면 매우 간단합니다.

그러면 불맛 적당히 나고, 천연재료랑 볶아진 기름이랑 어울러지면서 중국집에서 먹던 칼칼시원한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튀김우동라면

튀김우동라면

간장1~2숟갈 넣고 후추랑 생대파 썰어서 넣어먹으면 더진한 국물맛과 파때문에 신선한맛이 나게 됩니다.

어차피 튀김우동스프에 간장베이스가 들어가지만, 더 우동 국물의 끝내줌을 느끼기 위해서 이렇게 하면 좋습니다.

사리곰탕면

사리곰탕면

대부분이 잘 모르시는 기적의 레시피 공개합니다.

우유 3스푼정도 넣어서 끓여보길 강력추천드립니다.

그러면 더 진하고 고소한맛이 나게 됩니다.

어차피 우유들어간거 말안해주면 모를정도로 그냥 시중에서 파는 국물용곰탕이랑 똑같은 맛이 나서 무릎을 탁 치게 될 것입니다.

조리 이후 생대파 썰어서 넣어먹어도 맛있구요, 우유 3스푼만으로 진짜 리얼 곰탕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라면

신라면

신라면 맛이 리뉴얼되고나서 많이 변했다는 얘기들이 좀 있죠.

위에서 너구리라면 레시피때처럼 스프와 건더기를 짬뽕라면 만들때 방식처럼 식용유에 약불에 약간습니다.

다음에 미원 한꼬치 넣어서 만들어먹으면 옛날 오리지날의 신라면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 칼칼하고 깊은 매운맛을 온전히 느낄 수가 있으니 한 번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새우탕컵라면

새우탕라면

이거 은근히 매니아들이 있는 라면인데, 새우탕컵라면 냄새는 싫은데 맛은 좋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언제가부터인가 리뉴얼되면서 밋밋하고 기름진맛이 강해져서 맛이 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레시피 새로 소개해드립니다.

뜨거운물 붓기전에 고추장 한스푼 후추 듬뿍넣고 뜨거운물 붓고 먹으면 되는데요, 뭔가 고추장매운탕 맛나면서 풍미가 높아지고 리뉴얼전의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이렇게 드시면 나는 요리에 잼병이라고 하는 분들도 절대 실패는 없고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자취하시는 분들도 갑자기 친구나 손님온다고 하면 조금만 손보태서 라면 1등 요리사로 등극할 수 있으니 꼭 한 번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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