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매일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기 마련이에요.
가끔은 둘만의 사진을 기록하고, 비밀 메시지를 남기고 싶을 때도 있을텐데요, 요즘 연인 사이에게 최적화되어 있는 커플 어플이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새롭게 연애를 시작하거나 혹은 연애 온도를 높이고 싶은 커플들에게 유용한 어플 7가지를 소개해드려요.
사귀게 되면 꼭 설치해야하는 필수 어플
1) 썸원
썸원 어플은 한 질문에 같이 답을 하게 되면서 서로에 대해 더 잘 알아가게 되는 어플이에요.
한 질문에 대해 같이 대답을 해야 상대방의 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현실적인 자신의 모습을 상대방에게 보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상대방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이 어떤 것인지, 상대방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지 알 수 있어 유용하다고 합니다.
2) 커플 다이어리
커플 다이어리 어플은 말 그대로 커플 간 사용하는 다이어리를 더 이상 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연인 사이에 같은 다이어리를 사용해 서로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으며 어플에서 매일 나와 연인에게 하나씩 질문을 해요.
1년 뒤에도 같은 질문을 하는데,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아도 되지만, 꽤 유니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용 방법이 매우 간단하며 깔끔한 디자인의 어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해요.
3) 비트윈
비트윈 어플은 커플 어플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둘만의 채팅에서 스티커를 일반 메신저보다 사랑스럽게 보낼 수 있고, 비트윈만 가지고 있는 움짤 기능으로 더욱 즐거운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한 마디 한 마디 모두 영구 저장되기 때문에 대화 내용이 날아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휴대폰을 바꾸더라도, 비트윈 안에 모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굉장히 효율적이기도 하죠.
4) 기억 나무
기억 나무는 같은 질문에 답하고 교환일기를 쓰면서 연인, 커플끼리 혹은 친구끼리 미지의 숲을 키울 수 있는 재미있는 커플 어플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하나씩 재미있고 흥미로운 같은 질문들에 답을 해보면서 연인의 생각을 확인해보고 마음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일 밤마다 특정 주제로 일기를 기록하고 감정과 생각을 나누고 다이어리에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하며 특별한 순간들을 나눌 수 있습니다.
5) 포토로그
사진으로 만드는 나만의 여행지도인 포토로그! 지도에 색을 칠하거나 사진을 채워서 기록을 남기는 그야말로 여행지도예요.
지도를 꾸민 후, 바로 그 사진으로 여행을 기록해둘 수 있고, 지난 여행들을 다시 보며 다음 여행 계획을 세워볼 수 있다고 하네요.
포토로그 어플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여행지도를 커플이 함께 편집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6) 위밋플레이스
위밋플레이스는 서로의 출발 위치와 이동 수단을 선택하면 중간 장소를 찾아주는 어플입니다.
평소 어디서 만나야 할지 고민인 커플에게 추천하는 어플로 직선거리가 아닌 대중교통, 도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천해주기 때문에 정확한 중간 장소를 찾을 수 있어요.
또한 중간 장소 찾기 결과 근처에 가볼 만한 곳, 먹을만한 곳, 둘러볼 만한 곳을 위밋플레이스가 추천해주고 있으니 결정장애가 있는 커플이라면 무조건 이용하는게 좋겠네요.
7) 커플 디데이
커플 디데이도 유명한 커플 어플로, 기념일 챙기기에 특화되어 있는 어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연인 간에 생일, 100일, 200일 등 만남 기념일은 물론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크리스마스, 로즈데이 등 여러 기념일을 놓치지 않고 챙길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해요.
스토리 기록도 가능해 둘만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으며 위젯 기능을 지원해 잠금 화면이나 홈 화면에 위젯을 설치하여 사용 가능하니 참 유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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