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단연 주목을 받은 두 라이벌은 포루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인데요, 리오넬 메시는 행복한 한 해를 보냈지만 라이벌이라고 하는 호날두는 잊지 못할 암울한 월드컵이 됐을 정도로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그럼에도 호날두는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축구선수인데요, 잘나가는 축구선수 및 남미나 유럽쪽 축구선수들의 경우 몸에 문신(타투)이 정말 많습니다.
메시만 봐도 거의 타투가 온몸을 덮고 있죠. 그럼에도 그 오랜 축구선수기간동안 호날두는 타투를 하나도 하지 않았는데요, 그에 따른 이유가 있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한 번 보시죠.
호날두가 타투를 하지 않는이유
호날두는 즐라탄과 마찬가지로 문신을 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헌혈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인 즉슨 문신을 하게되면 6개월에서 1년동안 헌혈을 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주기적으로 참여해온 헌혈 덕분에 팔뚝에는 헌혈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다고 해요.
여기서 피를 기부하는 것 외에 그는 다른것도 기부를 많이하는데요, 어떤 것이 있는지 또 한 번 보시겠습니다.
1) 세이브 더 칠드런 홍보대사
그는 세계 최대규모의 아동구호 NOG인 업체 세이브더 칠드런의 횽보대사에 임명된 이력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보람있는 일이다”, “배고픔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이 더는 있어서는 안된다”, “우리 어른들은 전세계 모든 어린이들을 따뜻하게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다” 라는 말을 남기며, 그의 아이들 사랑은 이루말할 수 없다고 합니다.
2) 소말리아에 기부
호날두는 굶주리는 소말리아 아이들을 위해 소말리아에 3,000만달러를 기부한 이력이 있는데요, 지금환율로 따지면 무려 320억 가량이라고 하네요.
3) 골든 부츠 기부
팔레스타인 아이들을 위해 그는 골든부츠를 경매를 통해 구매한 적이 있는데요, 한화로 21억에 낙찰되어서 기부가 되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해당물건은 호날두가 아끼는 물건이었다고 해서 더 감명을 주었다고 합니다.
4) 암투병인 소년에게 모든 치료비용 지급
레알 마드리드 선수를 만나는게 꿈인 암투병 환자 Nuhazet의 이야기를 들은 호날두는, 에이전트를 통해 소년의 집에 차를 보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레알 마드리드 경기장)으로 소년을 픽업해갔다고 합니다.
경기 후 소년의 가족과 호날두, 호날드의 여친(당시 이리나 샤크)을 데려가서 식사를 했다고 해요.
뿐만아니라 호날두는 사비를 털어 소년의 암 치료비용을 모두 지급해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날강두라고 불리며 다소 안좋은 모습을 보여, 우리나라에 안티가 최근들어 급증했지만 그가 아이들을 좋아하고 이에 따라 선한 영향력을 끼지는건 분명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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