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출신 윤아는, 데뷔때부터 날씬을 넘어서 너무 마른 몸매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유독 추위를 많이 타서 특히 겨울철에 월드투어 활동을 했을때 너무 힘들어했다고 해요.
그 이유는 날씨가 추워지면 에너지 소비량이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인데요, 인간 활동의 근원인 힘, 즉 에너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음식을 잘 먹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윤아는 다음 소개하는 음식들을 식단에 돌려가면서 먹으면서 손발도 따뜻해지고 추위를 덜타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음식들인지 한 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겨울철에 손발 따뜻해지고 추위 덜타는 음식들
1) 굴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영양이 가득해서 카사노바도 즐겨 먹었다는 설이 있어요.
굴은 저지방 단백질의 좋은 공급원일 뿐만 아니라 아연도 풍부해 피로감과 무력감을 일으키는 세균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구리나 철, 마그네슘 등이 풍부해 빈혈에 좋은 음식으로도 유명합니다.
2) 호두
호두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며 두뇌 건강과 피부에 좋은 식재료입니다.
특히 호두에는 우리 몸이 에너지로 사용하는 물질인 알파리놀레산이 들어있습니다.
이 외에도 견과류에 들어있는 섬유질과 건강한 지방이 공복감을 충족시켜줘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3) 차, 커피
달달한 음료보다는 차, 커피를 마시도록 하자. 차 한 잔은 에너지 수준을 급격하게 올렸다가 떨어뜨릴 수 있는 음료보다, 각종 영양소와 수분을 제공해 기민함과 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카페인이 많이 든 커피도 에너지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효과적이지만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예민해질 수 있고,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니 섭취에 주의해주세요.
4) 달걀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나트륨이 적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질 좋은 단백질을 공급하는 매우 좋은 식품으로, 윤아는 이 달걀은 식단에 꼭 빼놓지 않았다고 해요.
에너지가 천천히 방출되는 연료를 신체에 제공하며 달걀은 다른 음식보다 칼로리당 영양소가 더 많아 공복감을 누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정어리
정어리는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인 고등어, 꽁치 등에 비해 영양이 뒤떨어지지 않으며 포화 지방산을 제거하는 오메가-3 지방산은 물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구이나 조림 등으로 먹습니다.
정어리는 에너지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고품질의 동물성 단백질을 제공합니다.
또한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오메가-3 지방산(EPA, DHA)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6) 닭고기
닭고기는 몸을 만드는 성분인 단백질과 비타민B군을 많이 포함하고 소나 돼지에 비해서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건강한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입니다.
껍질을 제거한 닭고기는 저지방 단백질의 훌륭한 공급원입니다.
구운 닭고기 한 조각과 쪄내거나 드레싱을 두른 채소를 점심때 먹으면 저녁식사 때까지 꾸준히 연료를 공급합니다.
또한 닭고기는 다른 육류보다 건강에 해로운 포화 지방도 적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에요.
7) 오트밀
오트밀은 귀리를 볶은 다음 거칠게 부수거나 납작하게 누른 식품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오트밀은 외국에서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식용은 물론 화장품까지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게다가 오트밀은 소화되는 속도가 느리고 에너지를 고르게 공급하는 특성이 있어, 아침에 오트밀 한 그릇을 먹으면 몇 시간 동안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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