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가면 식용유 뿐만아니라 기름의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졌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름이라고 해서 분명 쓰임새가 절대 같지 않습니다.
심한경우 이런 식물성 오일을 잘못 사용할 경우에는 치매나 뇌졸중, 심근경색을 비롯해 암 유발을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있습니다.
해서 오늘은 기름의 사용법과 보관 방법을 정확히 알고 쓰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기름은 이럴때 사용하세요
1) 올리브오일
올리브오일은 노화 방지와 심근경색을 예방한다는 효능이 알려져 우리나라에서도 이제는 쉽게 올리브오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올리브오일은 가열해도 손실되는 영양분이 적고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발연점이 낮기 때문에 튀김이나 볶음요리에 사용하게 되면 기름이 타버리면서 발암물질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때문에 샐러드드레싱이나 소스를 만들 때 사용하거나 요리 마지막에 살짝 넣어주는 방법으로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포인트는 올리브 오일은 꼭 엑스트라 버진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발연점이 높은 퓨어 올리브 요일은 가벼운 볶음요리에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2) 포도씨유
일반적으로 튀김요리를 할 때 기름 온도가 180~220도 사이 정도 되는데 포도씨유의 발연점은 220도이므로 튀김요리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또한 기름 특유의 냄새가 거의 없고 담백한 맛이 느껴지기 때문에 고기전이나 생선전을 부칠 때 사용하면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려줄 수 있습니다.
대신 가격이 비싼 편이라 다른 기름과 혼합되어 판매되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구입 전 포도씨유의 함유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3) 카놀라유
카놀라유는 올레인산, 오메가 3, 알파 토코페롤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 좋고 불포화지방산 함유량이 약 93%인 반면 상대적으로 포화지방산이 적기 때문에 심장병이나 고혈압, 당뇨 등의 위험도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특별한 향 없이 담백하기 때문에 샐러드드레싱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발연점이 250도로 꽤 높기 때문에 다른 기름에 비해 더욱 바삭바삭한 튀김 요리를 할 수 있다고 해요.
4) 콩기름
콩기름은 식용유를 대표하는 기름으로 발연점이 210도로 높은 편이라 튀김이나 부침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입콩을 사용할 경우 GMO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구매 시 Non-GMO 표기나 국내산 콩을 원재료로 사용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5) 해바라기씨유
해바라기씨를 이용해 만든 기름으로 발연점이 높고 필수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해바라기씨유는 비타민 A와 E,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편이며 단일불포화지방산과 다중불포화지방산의 밸런스가 좋습니다.
기름 특유의 냄새가 거의 나지 않고 향과 맛이 부드러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부침이나 튀김, 빵 등 폭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트러플 오일
땅속의 다이아몬드, 요정의 사과 등으로 불리며 푸아그라와 캐비어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송로버섯, 트러플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지 않고 아직 인위적인 재배 생산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매우 고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독특한 조화를 이루는 트러플오일을 제대로 즐기려면 열을 가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 알면 유익한 꿀팁 정보
✅ “이게 가능하다구?” 그냥 버리지 마세요 – 망가진 옷 완벽하게 복구하는 방법
✅ 집에서 쓰던 물건들이 이렇게 곰팡이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 세균으로부터 우리 물건을 지키는 초간단한 방법
✅ 술담배하는 가족이 있다면 이거 꼭 챙겨주세요 – 해독작용 확실한 음식 4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