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수거함에 버리지 마세요” 낡고 헌옷같은 옷을 새것처럼 완벽하게 복구하는 방법(+패딩, 바지, 니트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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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잘못 보관을 잘못했거나 세탁을 잘못해서 망가진 옷이 경험이 많으실텐데요, 더구나 비싼 옷이 이런 경우를 당한경우 정말 속이상할 일입니다.

하지만, 옷을 방치하고 수거함에 내다버리기에 신박한 방법으로 복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 옷들을 복구할 수 있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망가진 옷들 복구하는 방법

1) 무릎 나온 바지

청바지, 면바지의 경우 몇 번 입지 않아도 마치 오래 입은 것처럼 무릎이 삐쭉 튀어나올 때가 있죠.

이 상태에서 그냥 입고 다니기에는 다소 민망합니다.

무릎 나온 바지를 세탁하지 않고 감쪽같이 원래대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다리미와 소주, 분무기, 수건만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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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분무기에 소주를 넣어주고, 수건이 촉촉해질 때까지 소주를 뿌려줍니다.

그다음 젖은 수건을 바지 무릎 부분 안쪽에 넣어줍니다.

분무기를 이용해 바지 겉부분에도 소주를 3~4회 정도 분사시켜 준 후, 무릎 부분을 꼼꼼하게 다림질해주면 튀어나온 무릎이 쏙 들어간다고 합니다.

2) 피 묻은 옷

피 묻은 옷은 피가 굳지 않게 찬물로 씻어줘야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피가 묻은 지 시간이 좀 지난 상태일 때는 치약을 묻혀서 문질러주면 보다 손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일단 피 묻은 부분을 찬물로 헹군 뒤, 그 부분에 치약을 짜고 칫솔로 문질러줍니다.

칫솔로 문지른 부분이 마를 때까지 기다린 후 찬물로 자국을 지워줍니다.

이때 비누나 세제로 한 번 더 헹궈주면 아주 깨끗하게 지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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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줄어든 니트

니트는 섬유가 느슨하게 엮어져 있어 물을 머금게 되면 작아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때 물의 온도가 높으면 더 심하게 줄어들기 마련인데요.

이미 줄어든 니트라면 미온수에 린스나 섬유유연제, 베이비 샴푸 등을 적당한 양으로 물에 잘 풀어줍니다.

그리고 니트를 넣고 물이 잘 스며들도록 충분히 적셔줍니다.

그 상태로 10분 이상 담가두며 그 후 옷을 꺼내서 따로 헹구지 않고 물기만 조금 없애줍니다.

그다음 줄어든 부분들을 손으로 조금씩 늘려줍니다.

줄어든 한 부분만 작업하는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니트를 늘려준다는 느낌으로 조금씩 당겨서 늘려준 후 마른 수건 위에 옷을 올려 돌돌 말아 남은 수분을 제거합니다.

건조 시에는 건조기가 아닌 평평하게 펼쳐서 자연건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와이셔츠 누런 때 제거

와이셔츠의 목과 소매 부분은 때가 잘 타는 위치 중 하나이며 매번 세탁소에 와이셔츠를 맡기기엔 부담스럽죠.

해서 집에서 손쉽게 지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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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달걀껍데기를 잘게 부수어 물과 함께 넣어주고 때가 딴 옷을 넣어 삶아주면 얼룩이 감쪽같이 빠지게 됩니다.

그럼에도 이 과정이 번거롭다면 과산화수소와 과탄산나트륨을 미온수에 잘 섞어서 때 탄 부분을 넣고 가볍게 주물러 주기만 해도 깨끗하게 세탁됩니다.

5) 검은 옷 물 빠짐

검은 옷을 평소 세탁할 때 소금이나 식초를 종이컵 반 컵 정도 넣어주면 물이 빠지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 맑은 물에 식초나 소금을 1/10 정도 섞어주고 검은 옷들을 넣어 충분히 주물러준 다음 30분 이상 스며들게 놓아준 뒤 세탁을 합니다.

그러면 색이 바래는 것을 늦추고 바랜 색을 복원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이미 물이 많이 빠진 옷이라면 맥주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김이 빠지지 않은 새 맥주가 효과가 좋으므로 저렴한 맥주를 하나 구매하여 검은 옷들이 잠기도록 충분히 적신 후 30분가량 놓아둡니다.

이때 물은 섞지 않는게 좋으며, 맥주에 담가둔 옷을 꺼내어 세탁기로 세탁을 하면 바랜 색이 어느 정도 복원되어 진한 검은 색감을 보이게 됩니다.

6) 납작해진 패딩

패딩은 오래입을수록 숨이 죽어 새로 장만하게 되는데요, 숨을 살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빈 페트병 또는 신문지를 말아 패딩을 골고루 두드리는 방법입니다.

숨 죽어있던 털들이 다시 살아나서 처음 패딩을 샀을 때처럼 빵빵한 상태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또 구멍을 뚫은 테니스공 대여섯 개를 패딩과 함께 넣고 건조나 탈수로 30분을 설정해서 돌리는 법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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