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곰팡이는 관리를 하지 않으면, 쉽게 사라지지 않을 뿐더러 추후에 제거하려고 하면 쉽게 제거가 되지 않아 청소업체를 불러야 할 정도로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의 경우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고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점점 곰팡이가 자란 자리가 넓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집안 전체가 얼룩덜룩하게 됩니다.
해서 오늘은 이러한 겨울의 불청객, 겨울철 곰팡이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미리 방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겨울철 곰팡이 제거방법
1) 외부와 온도차이 줄이기
요즘같이 추운 겨울 외부 및 내부와 온도차이가 심한 창틀의 경우 겨울철 곰팡이가 피기 쉽습니다.
대표적으로 가정 집에서 베란다 벽면에 자주 발생하는데요. 차가운 공기 속에서 습도가 높을 때 잘 생기고 금새 번식을 하는 만큼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를 줄여 실내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리도 신경쓰지 못하는 사이에 갑자기 곰팡이가 생겨나 벽면을 가득 채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창문 아래에 많이 생기는 이유도 안은 따뜻한데 밖은 낮은 온도를 유지하면서 자연스럽게 창문에 물기가 맺히게 되고 이러한 물기가 흐르게 되어 습한 벽면을 조성하게 됩니다.
만약에 외부 온도차이를 줄일 수 없다면 아래 물기를 흡수할 수 있는 테이프 등을 붙여 최대한 흡수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물기제거하기
이미 물기가 생겼다면 물수건을 이용해 물기를 닦아주거나 스퀴지를 이용해 제거해주도록 합니다.
한 번 제거하고 나면 또 생길 수 있지만 신경 써서 자주 제거해준다면 충분히 곰팡이가 번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관리해주는 것이 좋고 요즘에는 물기 차단 코팅도 있으니 구매해서 쓰셔도 용이합니다.
3) 곰팡이 제거제 이용
생기기 시작한 곰팡이는 물을 묻힌 휴지로 닦으면 충분히 쉽게 닦이지만 이미 생긴지 꽤 된 곰팡이의 경우 아무리 청소 도구를 이용해도 쉽게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럴 땐 곰팡이 제거제를 이용해 없앨 수 있습니다. 이미 생긴 곰팡이가 자주 생겼던 자리이거나 생길 수 있는 환경이라면 곰팡이 방지제를 뿌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락스 묻힌 걸레로 닦는 방법
집에 별다른 곰팡이 제거제가 없다면, 화장실에서 자주 쓰는 락스를 이용해도 됩니다.
물과 락스를 어느정도 섞인 걸레를 고무장갑을 낀 후 닦으시면, 곰팡이가 말끔히 제거가 됩니다.
이후 며칠 말리는 작업이 중요한데요, 말린 이후에 단열 벽지를 붙여보면 곰팡이가 싸악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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