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의 경우 국내는 물론이거니와 할리우드에 진출할만큼 그 위상 및 S급 톱스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이제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로 자리잡았는데요,
이런 톱스타의 경우 CF 광고 섭외도 많이 들어오는데요, 일전의 아프리카 TV에서 광고업계에서 굵직하게 일한 한 관계자가 이병헌에 대한 태도와 인성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을 언급했는지 한 번 보시죠.
톱스타들의 광고를 향한 태도
톱스타들은 많은 CF가 있지만, 보통 S급이라 불리는 톱스타들의 광고 품목부터가 일단 다르다고 합니다.
과자나 식품 관련된 CF는 보통 A-B급 스타들이 맡는 반면 가전제품(냉장고, 공기청정기, 기타 등등)이나 고오급 화장품, 백화점 의류 광고 등 S급 톱스타들에게 돌아가는 광고들은 우아함과 고급짐의 이미지라고 합니다.
A-B급 연예인들에게도 S급 연예인들은 연예인들의 연예인이라고 할 정도로 우러러보는 대상이라고 합니다.
광고를 대하는 이병헌의 태도
하지만 톱스타들의 경우 이제 너무 잘난 나머지 광고 또한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찍는 사명감이 있어야 되는데, 돈은 몇억씩 받으면서 그냥 빨리 몇시간 찍고 튈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광고업계 스텝들은 너무 잘나신 톱스타들에게 꼼짝하지 못하고 갑과 을의 처지가 되어서 꼼짝하지 못한다고 해요.
하지만, 이병헌의 경우 광고 섭외를 하고 오케이를 하면 일단 광고감독을 만나야겠다고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놀라운 점은 미팅을 하면 지금까지 해당 광고감독이 만든 광고를 다 모니터링하고 보고와서, 일전의 그 광고는 왜이렇게 한것이고 어떤 생각으로 구성한건지에 대한 질문을 막 쏟아던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과거의 광고를 토대로 해서 본인은 여기서 이렇게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등 자세한 피드백까지 준다고 해요.
이러한 피드백을 광고 감독과 토론하고 끝없는 모니터링을 통해 이병헌은 광고도 자기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사명감을 다해 찍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광고에 대한 오너십과 책임감 때문에 광고주들은 가장 선호하는 남자 모델로 이병헌을 꼭 꼽는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