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11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낸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앉아서 오랫동안 업무에 직장하다보면 신체 밸런스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며 거북목과 굽은등 등 자세를 초래합니다.
회사생활의 질을 효과적으로 높여줄 수 있는 아이템을 통해 바른자세를 도와줄 제품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회사에서 바른자세 및 체형교정할 수 있는 필수 물품들
1) 실리콘 손목 보호대
하루 종일 마우스를 사용하다 보면 손목 관절에 그만큼 무리가 가게 되기 때문에 마우스를 사용할 때에는 되도록 손목이 아닌 팔 전체를 움직여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이 익숙하지 않다면 손목에 과한 힘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손목 보호대를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모니터 보호기
하루 종일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으면 눈이 침침해짐을 간혹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모니터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블루 라이트 때문인데 이 블루 라이트는 눈의 수정체에서 잘 흡수되지 않아 망막에 손상을 일으킵니다.
때문에 블루 라이트를 차단해 줄 수 있는 모니터 보호기나 필름을 부착하는게 좋습니다.
화질에는 지장 없이 블루 라이트를 차단해 시력을 보호하고 난반사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페트병 가습기
건조한 실내 환경은 피부뿐만 아니라 호흡기에도 좋지 않습니다.
40~50% 내외의 적절한 습도가 유지되어야만 피부와 코, 목 같은 기관지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고 해요.
페트병 가습기를 쓰면 청소도 쉬울 뿐더러, 보관도 용이하여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습니다.
4) 사무실 슬리퍼
일하는 동안 발이 불편한 구두나 운동화 등을 오래 신고 있으면 발이 부어서 퇴근길이 힘들 수도 있고 혈액순환이나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발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계절에 맞는 실내용 슬리퍼를 구비해 사무실 내에서는 편하게 신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5) 노트북, 모니터 거치대
오랜 시간 컴퓨터를 바라보며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거북목증후군이 쉽게 유발될 수 있습니다.
특히 노트북같이 화면이 눈높이보다 낮고 화면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다 보면 목을 앞으로 쭉 편 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에 오랜 기간 방치할 경우 목 디스크까지 유발할 수 있으므로 때문에 모니터를 볼 때는 되도록 턱을 가슴 쪽으로 당기고 등과 허리를 구부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 교정이 쉽지 않은 경우 노트북과 모니터 거치대 사용만으로도 높이가 제대로 맞춰지면서 목과 어깨의 통증을 상당수 호전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6) 발 받침대
장시간 의자에 앉아 일할 경우 건강을 위해 발 받침대 사용을 추천합니다.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피로도가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는데요.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발이 쉽게 저리고 부기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 발 받침대를 사용해 안정적으로 발을 올리고 있다 보면 편안한 자세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다리를 꼬거나 구부정한 자세도 방지해 주어 피로를 덜어주게 됩니다.
7) 방석&등받이 쿠션
오랜 시간 앉아있다 보면 허리나 목, 어깨 등에 갖은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때문에 업무 중간중간 일어나서 스트레칭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허리 윗부분을 등받이에 붙이지 않는 자세는 상체가 굽어지면서 허리에 많은 힘이 실리고 삐뚤어진 자세인 경우 체중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신체 균형을 망칠 수 있습니다.
등받이 쿠션을 놓아두면 상체를 펴는 자세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면서 바르게 앉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방석의 경우에는 안정감 있게 받쳐주기 때문에 앉았을 때 하중을 골고루 분산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