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스크들은 컨셉도 특이하고 맛도 굉장히 좋기도 한데, 10명중 8명이 잘 모르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을 뿐더러, 편의점 알바들이 아침에 이 아이스크림들이 너무 맛이 좋다보니 다 사비털어서 구입할 지경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아이스크림들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의점 알바들이 쓸어가서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이 아이스크림들
1) 서주 버터바
서주 버터바는 이탈리안 빅토리아 버터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입니다.
생긴 것부터 버터 그 자체인 이 아이스크림에는 우유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빅토리아 버터가 8% 함유돼 있다고 하는데요,
마치 진짜 버터 같은 맛이기에, 일반 바 형태의 다른 아이스크림보다 부드럽고 잘 녹는 편으로, 부드러운 하드바를 선호하는 이들이 좋아할만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해태 폭신폭신 솜사탕바
해태에서 새로 내놓은 아이스크림 바 ‘폭신폭신 솜사탕바’는 실로 재미있는 맛을 가진 제품입니다.
기본 베이스는 우유 맛의 밀크바 아이스크림이며, 곳곳에 알록달록하게 솜사탕 피스가 박혀있는데요,
고소한 밀크 아이스크림의 맛과 솜사탕 맛의 뭉쳐진 캔디가 조화를 이뤄, 솜사탕 특유의 식감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3) 킷캣 아이스크림 스틱
킷캣은 네슬레의 대표적인 초콜릿 비스킷 제품으로, 부드러운 초콜릿 사이에 얇게 부순 바삭한 비스킷이 특징인데요,
국내 첫 출시된 킷캣 아이스크림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네슬레 브랜드 라이선스를 보유한 영국 프로네리사의 아이스크림으로, 청정 지역 호주에서 생산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4) 카페 파티시에 슈크림 바
베이커리 제품을 아이스크림으로 재현해, 디저트 컨셉인 이 아이스크림은 3종의 제품이 있는데요,
세 종류의 제품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카페 파티시에 슈크림 바’로, 베이커리 카페에서 만나던 슈크림을 아이스크림으로 재탄생시킨 제품입니다.
5) 햇반 라이스크림
이탈리아에서 먹었던 리쪼 젤라또와 90%의 싱크로율을 자랑한다는 이 아이스크림은 실제로 쌀이 5% 들어가 있으며, 용기는 햇반과 동일한 디자인을 활용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맛의 흰쌀밥과 풍부한 풍미의 흑미밥의 두 가지 맛을 고를 수 있습니다.
6) 매운 빙그레 아이스크림
빙그레의 대표 아이스크림인 ‘붕어싸만코’와 ‘더위사냥’을 콜라보한 이 아이스크림은 불닭 소스를 첨가해 매운맛이 나는 게 특징입니다.
졸음사냥은 시중에 판매되는 에너지드링크 한 캔 분량의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어, 각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빙과류라고 해요.
7) 허니버터와플콘
이 제품은 길림양행과 아이스크림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여러 번의 제품 과정을 거쳐 바프의 허니버터아몬드를 연상시키는 아이스크림콘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허니버터 맛 아이스크림, 국내산 벌꿀의 달콤한 풍미, 아몬드 토핑으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식감이 특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