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는 겨울로 인해 많은 분들이 패딩을 입으시죠.
패딩의 경우 다른 옷들보다 품절이 빠르고 이후 재입고가 늦는 옷중 하나입니다.
패딩 종류가 워낙 다양하므로 요즘은 패딩을 막상 구매하려고 하면 다양한 용어들과 광고 문구에 어느 것이 좋은지 고르기가 어려우실 겁니다.
이럴때 패딩의 케어택을 참고해서 꼼꼼히 체크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패딩을 살 때 알아야 할 정보들을 모아보았습니다.
가격대비 한겨울에 찬 바람이 불어도 따뜻하고 오래입을 수 있는 패딩 고르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같이 보시죠~!!
패딩 잘 고르는 방법 – 케어택 적극 이용하기
1) 충전재
충전재는 패딩 안에 들어있는 보온용 소재로 이게 핵심인데요, 주로 솜을 넣거나 오리털, 거위털 등이 충전재로 쓰입니다.
충전재로 솜이 들어간 것보다는 거위털이나 오리털이 더 따뜻하고 그 중에서도 거위털(구스)가 더 따뜻하고 가볍습니다.
물론 가격대는 구스가 조금더 있는 편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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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길이
패딩을 살 때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입어보지는 못하고 온라인 매장을 통해서 구입한다면 팔 길이와 옷 전체 길이를 비교함으로써 길이를 가늠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팔 길이보다 총장이 더 내려오면 엉덩이를 반 정도 덮는 길이이며 팔 길이와 총장이 비슷하면 허리와 엉덩이 사이 골반정도에 걸치는 길이라고 보면 됩니다.
선호에 따라 구입하는 것이 좋지만,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면 롱패딩이 월등히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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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솜털, 깃털 비율
오리털 및 거위털 패딩이 따뜻한 이유는 충전재로 사용되는 조류의 솜털이 따뜻한 공기를 품으며 찬 공기를 차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솜털만으로 패딩을 채우면 부풀어 오르는 공간이 적어 공기층이 잘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해서 충전재로는 솜털뿐만 아니라 깃털도 함께 사용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깃털과 솜털의 비율이 중요한데, 깃털과 솜털의 비율이 1:9나 2:8 정도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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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모량 확인
우모량은 오리털이나 거위털 패딩에 실제 사용된 솜털의 양입니다.
따라서 솜털의 양이 높은 우모량이 높을수록 가격도 높아집니다.
우모량이 300g 이상이면 굉장히 높은 것이라고 보심 됩니다.
겉에서 봤을 때도 확실히 두툼한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이며 영하 25도 되는 환경에도 적합한 옷으로 맹추위에도 견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220~250g 정도 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충분히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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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필
패딩을 보면 700필, 800필과 같은 말이 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필 파워는 가슴 솜털 28g을 24시간 동안 압축하고 나서도 다시 부풀어 오르는 복원력을 말해요.
필파워가 높다는 것은 충전재의 공기층이 잘 구성되어 쉽게 꺼지지 않는다는 뜻인데요, 복원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필파워 수치는 높을수록 좋습니다.
최소 500필 이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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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겉감
겉감은 충전재를 겉으로 둘러싼 것입니다.
패딩 겉감은 주로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터가 사용되는데, 방수가 되는 겉감은 이 두 가지 소재에 코팅한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겨울에 비나 눈을 맞을 경우를 대비해서 겉감이 방수처리가 된 원단인지도 확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7) 안감
요즘 온라인 쇼핑몰이나 보세가게에서도 패딩은 잘 나오는데요, 값이 저렴할수록 안감을 대충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스토어나 보세에서 고를때 안감은 입었을 때 당장 몸에 닿는 부분이므로 부드럽고 자극이 없는 소재가 있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따라서 안감까지 신경쓴 패딩이라면 보세라도 굉장히 잘만든 패딩으로 믿고 사셔도 됩니다.
아무리 충전재가 좋고 따뜻한 패딩이라도 안감의 촉감이 차가우면 생각 외로 따뜻한 느낌을 받기 어렵기 때문이죠.
따라서 안감 또한 따뜻한 보온성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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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해서 값은 싸더라도 좋은 패딩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의외로 명품패딩이라고 해서 요즘은 브랜드 가치만 고집하지 생각보다 오래 못입는 경향이 있다고 하니, 무조건 명품은 좋을거야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케어택을 꼼꼼하게 참고하셔서 패딩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