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부부가 450억에 대출받아서 산 강남빌딩이 실제로 매물로 나왔단 논란이 있엇는데요, 역시 잘나가는 연예인 부부이다보니 대출 스케일도 남다른 것 같습니다.
대출이다보니 당연히 이에 대한 450억에 대한 은행이자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럼 한달에 지불할 대출금액 및 이득은 얼마인지 한 번 보겠습니다.
450억 대출끼고 산 강남빌딩 근황
일단 비가 보유한 서초동 1306-5번지 빌딩은 매물로 나왔다고 유명한데요, 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현재 3, 4, 8층은 아직도 공실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병원들로 썼던 곳인데 병원들이 망해서 공실이니 당연히 실과 바늘가듯 병원가면 따라가는 1층 약국도 장사가 안돼서 최근에 나가 공실이 되었다고 합니다.
공실이 없다면 월세만으로 2억을 받을 수 있지만, 지금은 월세 1억도 받기 어렵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1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세입자를 구하지 못한거보면 답이없는 상황입니다. 이 빌딩은 연 임대수익 12억정도 예상하고 현재 시점에서 높게 평가해봐도 전문가들이 말했을때 대략 250억 수준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450억 대출에 대해 비가 지불해야할 금액은?
1) 450억에 대한 은행이자
450억에 대한 은행이자는 7%로 연 31억 5천인데, 월로 따지면 2억 6천만원의 금액이 일단 나간다고 합니다.
2) 920억 빌딩에 대한 세금
920억 빌딩에 대한 재산세, 종부세 및 보유세가 있을건데요, 이 세금들을 토탈로 메기면 연 6억정도인데 월로 환산하면 한달에 5천만원의 세금이 나가는 셈이라고 합니다.
3) 빌딩에 대한 관리비
공실이 나도 빌딩은 누군가 관리를 해야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인건비도 나갑니다.
보통 인건비가 대부분인데 강남역은 평당 2만원이기 때문에, 대략 인건비만해도 월 1500만원 들어갈 것으로 추정된다 합니다.
혹자들은 관리인은 친인척 써서 천만원이라도 줄일 수 있을거라 합니다. 물론, 청소나 경비는 친인척이 무급노동을 한다고쳐도 전기나 안전관리 등 승강기와 소방관리는 자격증이 있어야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인건비는 무시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즉 비, 김태희 부부는 빌딩에 대한 유지비만 월 3억3천정도 들어가는 셈입니다.
근데 빌디이 공실이 없을 경우 월 2억의 월세가 들어오고 공실이 없어도 월 1억 3천만원이 적자인데, 현재 절반이 공실이라고 합니다.
즉, 매달 2억이상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죠.
물론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닙니다만, 혹자들은 지금 비와 김태희가 예능이든 광고든 미친듯이 찍고있는 이유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