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처치곤란한 배달음식 이렇게 보관하세요” 보관만 잘해도 갓 받은 음식처럼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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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재료가 남고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기엔 그런 처치곤란한 음식을 보관만 잘하면, 처음 만들었을때처럼 새것처럼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때론 배달 음식을 시켰다가 다 먹지도 못하고 보관하다가, 식중독이나 배탈이 나는 경우도 종종 있죠.

그런데 보관만 잘해도 새것처럼 따끈따끈하게 다시 먹을 수 있답니다.

해서 먹고 남은 음식은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현명할지 남은 음식 보관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먹다남은 음식 새것처럼 먹는 방법

1) 육류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고 난 후 남은 고기는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좋을까요?

육류 보관은 가장 골치 아픈 부분 중 하나죠.

남은 고기를 보관할 때는 일단 지퍼백을 활용하도록 합니다.

고기의 덩어리가 크다면 겉면에 식용유를 바른 뒤 랩으로 씌워 공기를 뺀 지퍼백에 보관하면 됩니다.

잘라진 고기의 경우 큰 덩어리 고기보다 빨리 상할 수 있으니, 지퍼백에 보관 후 빠른 시일 내 먹으면 새 음식처럼 먹을 수 있어요.

2) 떡볶이

떡볶이는 보관하기가 가장 까다로운 음식으로 손꼽힙니다.

보통 대용량으로 오는 경우가 많아 보관이 용이하기가 쉽지 않아요.

떡볶이는 번거롭더라도 떡과 국물을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떡과 국물을 따로 보관하면 떡이 수분을 흡수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떡이 붇는 것을 막아줄 수 있어요.

떡과 국물을 따로 보관한 떡볶이의 경우 갓 만든 떡볶이처럼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찌개

먹다 남은 찌개를 상온에 그대로 두는 것은 식중독 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국과 찌개는 센 불에 팔팔 끓인 뒤 완전히 식힌 후 보관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뜨거운 음식을 바로 냉장고에 넣을 경우, 내부 온도가 상승해 다른 음식까지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해서 꼭 완전히 식힌 후 냉동 보관해서 다시 끓이면 새것처럼 먹을 수 있어요.

4) 두부

두부는 몸에 좋고 조리하기 간단하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죠?

하지만 대부분의 포장 두부는 양이 많아 자취생이라던가 1~2인 가구가 한 번에 먹기 힘든 음식이에요.

두부는 유통 기한이 짧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 섭취하거나 잘 보관해야 합니다.

가장 간편한 방법은 두부를 얼리는 것이에요.

다만 두부 안의 수분으로 인해 냉동 과정에서 얼음 결정이 생길 수 있으므로 두부를 으깨 물기를 빼준 상태로 얼리는 게 좋다고 합니다.

5) 통조림

통조림은 개봉 전 상태라면, 최장 7년까지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입니다.

하지만 한번 개봉했다면 보관기간이 확 짧아집니다.

개봉한 통조림은 공기와 만나면 부식이 시작됩니다.

해서 개봉 후 내용물이 남아있다면, 통조림 캔 안에서 꺼낸 후 다른 밀폐용기에 옮겨 냉장 보관하도록 합니다.

밀폐용기가 없다면 빈 그릇에 옮겨 담아 랩을 씌워 보관해도 좋습니다.

6) 보쌈, 족발

보쌈, 족발은 술안주로 즐겨 찾는 음식일 뿐만아니라 배달 음식으로도 베스트인 음식이에요.

특히 양이 많기 때문에 남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럴때 보쌈과 족발은 랩으로 감싼 후 지퍼백이나 비닐에 넣어 보관합니다.

공기를 차단해야 수분이 날아가지 않고 세균이 번식하지 않습니다.

음식을 꺼내 먹을 때는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거나, 보쌈과 족발을 재료로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도 좋습니다.

7) 치킨

치킨은 혼자 먹을 때는 웬만한 대식가가 아닌이상 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킨을 보관할 때는 수분을 날리기 위해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리도록 합니다.

이후 키친타월에 감싸서 밀폐용기, 지퍼백에 보관합니다.

이틀 안에 먹을 예정이라면 냉장고에, 그렇지 않다면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이후 꺼내서 에어프라이에 돌리면 갓 배달온 것처럼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8) 피자

피자는 잘못 보관하면 먹지 못할 만큼 굳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자를 보관할 때는 피자 조각 사이에 비닐을 깔거나 랩으로 한 조각씩 싸서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취향에 따라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거나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해 먹으면 처음 먹었을 때와 비슷한 맛으로 피자를 즐길 수 있습니다.

9) 케이크

케이크는 생크림과 과일 등 부패하기 쉬운 재료로 구성되어 있어 유통 기한이 매우 짧습니다.

케이크를 보관하기 위해서는 상하기 쉬운 과일 토핑은 미리 분리하고 침이 닿은 부분은 잘라냅니다.

그리고 밀폐용기 뚜껑을 뒤집고 뚜껑 위에 쿠킹 포일이나 랩을 깐 후 케이크를 올리면 됩니다.

밀폐용기의 몸체를 뒤집어 덮고 잠금장치를 닫아 보관하면 찌그러지지 않고 처음샀을때처럼 맛있는 케이크를 먹을 수 있어요.

이렇게해서 배달음식을 최대한 살려서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도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기 때문에, 보관만 제대로 하셔서 다시 드신다면 한 끼 식사값을 절약할 수 있고 환경보호도 할 수 있답니다.

꼭 한 번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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